search
Extra Form
출처 http://www.coinreaders.com/8531

image.png

 

 

4년 주기로 한 비트코인의 채굴보상 감소(반감기) 문제가 10년 후에는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3일(현지시간) bitcoin.org 소유자인 코브라(예명)가 본인 트위터를 통해 "당신이 똑똑하다면, 이더리움의 높은 네트워크 수수료를 우려하고 있을 것이다.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감소할 것을 감안하면 네트워크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채굴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블록 크기를 늘리는 것이다. 더 많은 거래가 체인 위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어 채굴자들이 거래 수수료를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얻게 하는 것이다. 다른 방안은 소프트 포크를 통해 수수료 정책을 개선하는 것이다. 거래 가치에 따라 일정한 비율로 수수료를 책정하는 것"이라 제안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첫 10년 동안 채굴자들이 경제적 보상을 통해 비트코인을 채굴하게 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는 블록 채굴 보상이 매우 컸기 때문이다. 또한 비트코인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향후 10년 이 문제는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그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사실상 이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다. 채굴자들의 거래 수수료를 감소시키고 동시에 체인 상에서의 거래 활동을 위축시켰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다. 가격 추세는 2012년~2016년 사이에 있다. 인내가 미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2012~2016, 2016~2020) 가격 인덱스 차트를 첨부했다.

 

 

 

한편,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기술적인 면에서 봤을 때 전날 BTC는 1만1800달러 부근에서 하락을 멈췄어야 했으나 한국 최대 거래소 빗썸 압수수색 등 악재 영향으로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로 인해 롱 세력이 다시 주춤했지만 1만1000달러 부근에서 안정세를 찾았고 아직까지 횡보장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숏 포지션 유지는 리스크가 있다. 현재 1차 저항선은 1만1450달러다. 이 레벨 돌파 시 1만1550달러 테스트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93 美 상원의원, SEC 위원장의 암호화폐 규제 접근 방식 비난 file 마진판 2021.09.27 144
1192 美 상원의원 "연준, 비트코인 반드시 보유해야" file 마진판 2022.02.18 259
1191 美 볼티모어 포르쉐 딜러, 비트코인·도지코인·시바이누 결제 지원 file 마진판 2022.04.20 183
1190 美 변호사 "비트멕스 창업자, 법정에 투항...보석금 합의" file 마진판 2021.03.18 88
1189 美 변호사 "SEC 소송, XRP에 치명적 타격 없을 것" file 마진판 2021.03.29 103
1188 美 베테랑 암호화폐 트레이더 "XRP, 역헤드앤숄더 패턴 따라 상승 가능성" file 마진판 2021.09.17 144
1187 美 민주당 대선 승리, 비트코인 호재?..."초대형 경기부양책 통과될 것"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1.10 85
1186 美 대형 기관, 비트코인 투자 논의 중..."금(金)보다 나은 베팅"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1.30 110
1185 美 대형 기관, 비트코인 투자 논의 중..."금(金)보다 나은 베팅"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1.31 108
1184 美 대선·고용지표 등 변동성 장세 지속...비트코인 관전 포인트는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9.27 85
1183 美 뉴욕증시 '펜데믹 대폭락', 비트코인은 선방…애널리스트 "BTC 매수 적기"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3.17 119
1182 美 경제학자 "비트코인 3천달러 추락...다음 글로벌 붐서 50만달러까지 치솟을 것" file 마진판 2022.05.20 376
1181 美 SEC, 테라폼랩스 법률 위반 조사...제2항소법원, 도권 CEO에 소환장 이행 명령 file 마진판 2022.06.10 630
1180 美 SEC 위원장 3년만에 교체...갤럭시디지털 CEO "비트코인 호재"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6.21 53
1179 美 SEC 위원장 "중국처럼 암호화폐 금지하지 않을 것"…비트코인·이더리움 증권 여부 질문엔 '침묵' file 마진판 2021.10.06 148
1178 美 SEC 위원장 "암호화폐 프로젝트, 정보 투명성이 증권법 적용 여부 결정" file 마진판 2022.01.11 163
1177 美 SEC 위원장 "암호화폐 기업인, 규제 피하려 해"..."비트코인, 은행 시스템과 경쟁 중" file 마진판 2021.12.02 159
1176 美 SEC 비트코인 ETF 출시 승인, 빨라도 내년..."올해 슬램덩크 보긴 어려울 것" file 마진판 2021.07.22 166
1175 美 OCC 청장 대행 "암호화폐·디파이 시장, 2008년 금융위기 연상시켜" file 마진판 2021.09.24 184
1174 美 NFL 베테랑, '비트코인 변심' 일론 머스크 저격…"우주에만 신경써" 캠페인 진행 file 마진판 2021.06.03 115
Board Pagination Prev 1 ...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실시간 속보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