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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964

지난 48시간 동안 비트코인(Bitcoin, BTC)은 38,000달러 저항을 향해 반등했지만 유지에 실패하면서 하락세로 전환, 현재 33,5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29일 팔로워가 4천만 명이 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 소개란에 ‘비트코인’(bitcoin)이라는 해시태그를 게시했고, 이에 시장이 즉각 반응하며 반나절 만에 18% 넘게 폭등했다.

 

 

▲ 출처: 일론 머스트 트위터  © 코인리더스


31일(한국시간) 오후 9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06% 하락한 약 33,435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6,244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2.2%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 가격이 강세 추세선(33,900달러선)과 33,50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31,000달러 지지선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반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강세 추세선 이상으로 유지될 경우 랠리를 보이며 34,500달러를 넘어 35,000달러, 나아가 36,400달러 저항선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매체 디크립트는 암호화폐 투자 및 지갑 서비스 업체 아브라(Abra)의 최고경영자(CEO)인 빌 바르하이드(Bill Barhydt)의 최근 트위터를 인용 "2021년 2월 28일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36,000달러에서 6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 라울 팔(Raoul Pal)도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2월 중으로 개당 5만 달러 가격을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 펀드운용사 구겐하임 파트너스의 스캇 미너드(Scott Minerd)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오늘날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 수요는 비트코인 가격을 3만 달러 이상으로 유지시키기 충분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다만 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성공할 수 있는 자산군"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블룸버그는 칼럼을 통해 '비트코인 시세, 데이터를 보면 비트코인이 향후 새로운 (비디오게임 유통점 체인 업체인) 게임스톱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블룸버그는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비트코인 해시태그를 건 후 가격이 폭등했다.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의 주식 게시판인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 WSB)' 개미들과 월스트리트 헤지펀드의 충돌이 최고조에 달한 후, 규제 기관이 진화에 나선 시점에서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룸버그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시장에 진입하고 있지만, 헤지펀드의 비트코인 숏(매도) 포지션이 10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다. 더 블록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비트코인 가격 상승 후 헤지펀드는 지속적으로 숏 포지션을 늘려가고 있다. 동시에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 선물의 순 숏포지션이 사상 최고를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주식시장의 영향을 받은 개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산으로 시선을 옮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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