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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3005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가격지수(BPI)

비트코인 가격이 빠르게 상승해 역대 최고가인 5만8332달러에 근접하고 있다. 

 

■ 오늘 오전 11시 기준 비트코인(BTC)은 개당 약 5만5700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사이 약 2.5% 상승한 수치다.

 

■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은 가격은 5만3101달러 ~ 5만7336달러대 사이를 오갔다.

 

■ 가격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 가격은 10시간 및 50시간 이동평균을 웃돌았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이는 강세 신호다. 

 

코인베이스에서의 비트코인 거래량. 출처=트레이딩뷰
코인베이스에서의 비트코인 거래량. 출처=트레이딩뷰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6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지난달 기록한 역대 최고가 5만6천달러에 근접했다. 어제 하루 동안만 3%가 올랐다.

 

기관투자자 전문 암호화폐 거래업체 B2C2의 개리 파이크 판매·거래 총괄은 “기술 부문에서의 강력한 모멘텀은 계속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지난달 최고가에 근접하거나 또다른 최고가를 경신해도 그리 놀랄 만한 일이 아니”라고 언급했다. 

 

어제 비트코인 가격 급등은 강세장을 예견하는 두 가지 큰 신호에서 기인했으며, 이는 이미 지난해 증명된 바 있다. 첫째는 수조달러의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헤지에 비트코인이 효과적이라는 것, 둘째는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바로 어제, 미국 하원은 1조9천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구제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초기의 핵심과제로 이미 상원에서 통과되었다. 일부 경제학자는 구제법안 통과로 시장에 돈이 넘쳐나면 경제가 회복돼 소비자 수요와 고용이 반등하고, 이는 다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케인 리서치가 발표한 주간보고서를 보면, 일부 암호화폐 분석가는 비트코인 무기한 상품에 대한 평균 펀딩 금리(거래소에서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는 데 드는 평균 비용)가 반등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는 시장이 강력한 강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풀이했다.

 

비트코인 가격 vs. 펀딩금리. 출처=아케인 리서치

 

비트코인 가격 vs. 펀딩금리. 출처=아케인 리서치

 

그러나 이번 상승세는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가 과도한 차입거래 청산으로 곧바로 내림세로 전환된 지난달 말 상황과는 전혀 다르다.  

현물 시장 거래량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됐다. 이는 지금의 회복세가 올해 초 급격한 상승세에는 도달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거래소별 비트코인 거래량. 출처=크립토컴페어

 

거래소별 비트코인 거래량. 출처=크립토컴페어

 

스위스쿼트 은행의 크리스 토마스 디지털 자산 책임자는 “거래량을 에너지원으로 생각해 보자. 거래량이 낮아 에너지원이 많지 않다면 어떻게 가격이 계속해서 오를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하며 “더 많은 에너지로 시장을 발전시키려면 대형 매수자들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더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껑충

이더 선물 – 미결제약정 규모. 출처=스큐

 

이더 선물 – 미결제약정 규모. 출처=스큐

 

이더(ETH)는 오늘 오전 11시 기준 개당 1790달러선에 거래됐으며 이는 24시간 사이 약 1.8% 하락한 수치다.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코인(OKCoin)의 제이슨 라우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더 선물의 미결제약정 규모는 60억달러에 육박했다”며 “이는 지난 5일보다는 30% 상승한 수치로 지난달 19일 기록한 역대 최고치 70억달러에 다가서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이더리움 2.0에 예치된 이더 규모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총 양의 3%를 넘어섰다. 이는 곧 이더 총 양의 3%는 이더리움 2.0에 묶여 미래의 특정 시점까지 다른 용도로는 사용될 수 없음을 의미한다.

 

라우 COO는 “이더리움 2.0 및 이더리움 개선제안서(EIP) 1559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이더 가격 상승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었지만, 이더는 여전히 비트코인과 나란히 움직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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