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트레이더·분석가이자 62만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오스틴 아놀드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상장 전에 매입해야 할 가장 폭발적인 암호화폐 자산 6개를 꼽고 있다. 이를 데일리호들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호들은 트레이더의 개인적 의견임을 강조했다. 즉, 참고만.

 

유튜브 알트코인데일리(Altcoin Daily)의 진행자는 3일(현지시간) 영상에서 6가지 암호화폐 목록에서 여섯 번째 코인은 체인링크(LINK)라고 말하며, 오라클을 폴카닷(DOT) 네트워크로 가져올 새로운 기판 모듈의 출시를 인용했다.

“이더리움 생태계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폴카닷 생태계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이다.”

 

다섯 번째는 카르다노(ADA)이다. 이더리움에서 개발자들이 한 개만 쓰는 것이 아니라 카르다노에서 여러 개 언어로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라는 트레이더가 말하는 강세다.

 

“카르다노의 가치 제안은 매우 명확하다. 더 확장 가능하고, 더 저렴하고, 더 빠르고, 덜 혼잡한 이더리움 버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자들이 카르다노에서의 작업을 선택할까? 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지만, 당신은 6개월 안에 카르다노에 대해 다양한 언어로 스마트 컨트랙트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이해가 가나? 이더리움은 하나의 코딩 언어를 제공하고, 카르다노는 이를 모두 제공한다.”

 

4위는 우마(Universal Market Access, UMA)다. UMA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구축된 프로토콜로 사실상 모든 것을 추적할 수 있는 맞춤 담보형 합성 암호화폐 토큰을 만들 수 있다.

 

“UMA는 탈중앙화 방식으로 파생상품 시장을 교란할 예정이다. 이것은 단지 전통적인 시장이 이미 가지고 있는 무언가를 자동화하고 분산화 시키는 것이다. 이제서야 게이트키핑이 없어졌다.”

 

3위는 가상 부동산 네트워크인 디센트럴랜드(MANA)인데, 그는 이 알트코인 사이클이 ‘슈퍼핫’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지금까지 코인베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상 부동산 공간에서 유일한 코인이라고 덧붙였다.

 

“어쨌든, 디센트럴랜드는 코인베이스에 있는 코인들 중에서 주요 플레이어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트레이더는 연파이낸스(YFI)를 2위로 언급한다. 아놀드는 가격 움직임에 비해 잠긴 총 가치(TVL)를 근거로 YFI가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고 주장한다.

 

“사람들이 실제로 프로토콜에서 가치를 사용하고 있나? 답은 ‘그렇다’이다. 실제로 잠겨 있는 락업 가치는 사상 최고 수준이며, 2020년 말보다 훨씬 크다. 그리고 락업된 가치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지만, YFI 토큰의 가격은 아직 사상 최고치로 돌아가지 않았다.”

 

코인베이스에서 찾을 수 있는 아놀드의 가장 폭발적인 디지털 자산 1위는 유니스왑(UNI)이다. 이 분석가는 UNI v3 업데이트의 최근 공개를 UNI의 엄청난 상승 잠재력을 제공하는 강세 요인으로 꼽는다.

 

“탈중앙화거래소(DEX)인 유니스왑은 자동화 시장 메이커로서 훨씬 더 효율적이면서 훨씬 더 저렴한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실제로, 그들은 UNI v3의 출시와 함께 ‘그것은 지금까지 설계한 것 중 가장 유연하고 효율적인 자동화된 시장 메이커가 될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것은 흥미롭다.

 

자본 효율이 4,000배 더 높아질 것이다. 그게 무슨 의미일까? 집중유동성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유동성 제공자(LP)의 포지션이 단일 풀로 통합되기 때문에, LP는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보다 최대 4,000배 높은 자본 효율성을 가지고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