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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465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며칠간 강력한 심리적 저항인 6만 달러선 안착에 실패하자 단기 트레이더들의 이익 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5만 달러 중반대 가격까지 가격이 후퇴했다.

 

5일(현지시간) 오후 1시 4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17% 상승한 58,222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며칠간 강세 흐름을 지속하더니 6만 달러 저항을 넘고 사상 최고가인 61,712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이후 빠르게 하락세로 돌아서 6만 달러를 다시 내줬다. 비트코인은 6만 달러를 극복하는데 수차례 실패하고 있으며, 최근의 거절은 비트코인을 56,500달러(비트스탬프 기준)의 최저치로 내몰았다.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강세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비트코인 거래소 코인코너(CoinCorner)의 공동 창업자 대니 스콧(Danny Scott)은 "비트코인이 지난 10년간 보여줬던 4월 평균 수익률 51%를 이어갈 경우 8만 3천 달러까지 랠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포브스는 암호화폐 데이터 공급자 토큰 메트릭스(Token Metrics)의 수석 기술 분석가인 윌리엄 노블(William Noble)의 말을 빌어 ""최근 제도권 뉴스와 관심이 많아 6만 달러는 비트코인이 지나갈 또 다른 어림수(round number)일 뿐"이라며 "6만 달러를 넘어서면 이후 8만 달러가 단기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이 유튜브 채널 '비트보이 크립토'에 출연해 "올해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30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에서는 현재 10만~30만 달러 사이의 비트코인 콜(매수) 옵션이 거래되고 있다. 또 전문 트레이더들은 이러한 파생상품 구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안에 3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를 통해 "지난 주 '김치 프리미엄'(비트코인이 미국 등 다른 주요 시장을 제치고 한국에서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될 때 형성된다)이 약 11%까지 올랐다. 지난 2017년 강세장에 김치 프리미엄이 사상 최고치로 올랐을 때 비트코인 시장이 정점을 찍었고, 이후 격렬한 가격 조정을 보였다"고 경고했다.

 

이에 크립토퀀트 기영주 대표는 "김치 프리미엄이 걱정스럽지만 비트코인의 펀더멘털이 강해 보인다"며 2017년과 지금의 차이는 한국이 전 세계 비트코인 시장 거래량의 1.7%에 불과하고, 개인이 아닌 기관과 고순자산 투자자들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런 만큼 한국 시장이 프리미엄 상승의 결과로 가격 후퇴가 나타난다 하더라도 2017년만큼 큰 충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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