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 임원들은 지난 수요일 실적 발표에서 회사의 비트코인 선물 제안에 대해 논의했는데, 다음 주에 출시될 마이크로 비트코인 선물 공개가 잠재적으로 더 넓은 고객 기반을 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를 더블록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녹취록에 따르면 CME는 비트코인 선물 상품에서 47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숀 툴리 전무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작년 전체보다 많았으며, 1분기에는 470만 달러였다. 이는 매우 긍정적이고 과거에 비해 훨씬 강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제품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것의 특성은 비트코인 선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고객 수가 제한된다는 것에 주목했다.

툴리는 “각 계약은 5 BTC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마진 요구사항은 일반적으로 계약당 105,000 달러 이상이다. 분명히, 이는 참여자의 수와 참여 가능한 참여자의 유형에 있어 매우 제한적이다”라고 덧붙였다.

 

툴리는 5월 3일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마이크로 비트코인 선물을 가리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마이크로 비트코인으로 계약 크기는 1/50(0.1 BTC)이 될 것이다. 마이크로 비트코인의 선물은 약 2,000 달러의 마진을 가질 것이다. 이 제품이 잠재 고객층을 어떻게 더 넓힐 수 있는지 우리는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 제품의 랙 레이트 수수료는 우리의 기존 비트코인 선물의 1/2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출시를 고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