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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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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24시간 동안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35,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7월 4일(한국시간) 오후 8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지난 24시간 전 대비 2.63% 상승한 약 35,477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7일간 7% 가량 올랐다. 현재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6,653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5.2% 수준이다.

 

오케링크(OKLink) 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 네트워크 블록 고도 689472에서 역대 최대폭의 난이도 하향 조정이 발생했다. 현재 난이도는 27.94% 내린 14.36T다.

 

투자심리는 전날에 비해 다소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24를 기록하며 투심이 소폭 개선됐지만 '극단적 공포 단계'는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비트코인에 '스톡 투 플로우'(Stock to Flow, S2F) 모델을 적용한 최초의 분석가인 플랜비(PlanB)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S2F가 '죽느냐 사느냐'(Make or Break) 단계에 있으며, 앞으로 6개월 내에 추가 확인이 되거나 무효화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어 그는 "이달 들어 비트코인의 최악의 상황은 월 28,000달러에 마감하는 것이다. 하지만 세계 최고의 암호화폐의 밝은 날이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비트코인의 8월 한 달 마감액은 47,000달러이다. 또한 64,000달러가 불런(황소장)의 피크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앞서 플랜비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여전히 288,000달러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비트코인 불런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S2F 모델은 금과 같은 희소 자원의 총 공급량을 연간 생산되는 자원의 양으로 나눈 지표다. S2F 모델은 특정 자원이 희소성을 가질수록 그 가치가 높아짐을 전제한다. 비트코인의 경우 4년 주기로 발생하는 반감기 때마다 희소성이 높아져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긍정적인 전망은 또 있다. 미국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서 '비트코인, 1달러 vs 100만달러'를 주제로 설문조사가 진행됐는데 1만여 명의 응답자 중 '10만달러 이상 갈 것'이라는 응답이 50%를 넘었으며, '1만~5만 달러'라고 답한 응답자는 약 32%, '1달러 미만'은 약 18%로 나타났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면 비트코인과 같은 고품질 자산을 보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은 1800년대 맨해튼과 같다. 만약 당시 맨해튼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 땅을 단기적으로 다시 팔 것인가? 나에게 비트코인은 10억 달러의 금전적 에너지라는 개념이다. 사이버 맨해튼에 있는 한 블록의 부동산을 구입한다는 것과 같다. 비트코인은 빅테크가 가진 모든 것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업이 아니며 제품의 위험도 없다. 보다 글로벌하며 제품 자체가 단순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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