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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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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이 68,000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통화 공급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 가격은 시장의 예상보다 더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벤자민 코웬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트코인이 지난달 말에 이미 사상 최고치(ATH)를 기록했지만 이번 주 돌파는 지난 4월 미 달러 통화량(광의통화·M2)를 고려한 이후 처음으로 진정한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코웬은 비트코인의 미래 가격을 예측할 때 유통 중인 미국 달러의 양을 고려해야 하며, 빠르게 확장되는 통화 공급은 비트코인이 거래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강한 상승 잠재력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이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10만 달러 이상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암호화폐 분석가 겸 트레이더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도 미국 달러화 약세가 비트코인의 새로운 포물선 랠리를 촉발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인기 분석가 베넷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유로, 엔 등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화 약세는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이 세계 준비통화(달러)보다 다른 자산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베넷에 따르면 DXY가 상승 채널 바닥에 접근하고 있다. 만약 DXY가 바닥을 치고 큰 하락세를 시작한다면, 그 붕괴가 암호화폐를 포물선 급상승으로 보내는 촉매가 될 수 있다. 

 

한편 JP모건 소속 전략가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는 최근 "희소성을 가진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위험회피) 수단으로 금과 경쟁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기관 투자자가 포트폴리오에서 금보다 비트코인을 선호하기 시작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장기적으로 146,00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다른 자산의 가치를 갉아먹어도 비트코인의 가치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1월 10일(한국시간)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67,278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68,530.34달러까지 치솟으며 사상최고가인 67,277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를 훌쩍 뛰어넘고 70,000달러 이정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2,695억 달러이고, 도미넌스는 43.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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