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강세 반전 가능성 높다?..."하방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

by 마진판 posted Jan 1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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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8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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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암호화폐 리플(Ripple, XRP)는 지난해 4월 약 2.00달러의 연고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더니 결국 심리적으로 중요한 가격인 1.00달러 아래로 떨어져 현재는 0.7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블록체인 해외 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 네트워크의 고유 토큰 XRP(시가총액 8위)는 1월 10일(한국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7582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XRP는 지난 7일간 10% 가량 하락했다.

 

리플은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와 지난 6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의 '공정한 고지(fair notice)' 방어 논리를 공격하는 새로운 문건을 제출하면서 XRP 가격은 0.73달러선까지 크게 떨어졌었다.

 

이날 글로벌 금융매체 FX스트릿은 "XRP가 1달러로 복귀할 수 있는 강력한 강세 반전 패턴을 형성해 가고 있지만 아직 확인이 필요하다"며 "여전히 하방 리스크는 남아 있지만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매체는 "XRP가 강세 반전 가능성을 보이고 있어 0.90달러 저항선 돌파가 예상된다. 다만 궁극적으로 황소(매수 세력)이 새로운 주요 상승세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1.00달러 수준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며 "반대로 곰(매도 세력)이 XRP를 0.68달러의 50% 피보나치 되돌림 아래로 마감하면 강세 반전 전망은 무효화된다. 이 시나리오에 따르면 XRP 가격은 0.55달러까지 떨어지고, 심지어 0.36달러 가치 영역 부근의 기본 지원 영역까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데일리포렉스(dailyforex)도 "결국 XRP/USD 페어가 핵심 심리적 분기점인 1.00달러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느냐가 XRP 향배를 좌우할 것이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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