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플사는 27일, 2022년 1분기(21년 10월 ~ 12월)의 결산 자료를 발표했다. 이날 결산설명회에서는 질의응답 부분에서 팀 쿡 CEO가 메타버스(가상현실)에 대해 언급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8일 전했다.

메타버스가 가져오는 기회나 시장에 있어서의 애플사의 역할에 대해서 쿡 CEO는 아래와 같이 코멘트했다.

“이것은 큰 질문이지만, 비즈니스·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한 기업으로서 우리는 항상 새롭게 대두하는 기술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매우 주목해 왔다.

앱스토어에서는 14,000개 이상의 증강현실 앱을 제공하고 있어 이미 수백만 명의 이용자가 증강현실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영역에 많은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투자하고 있다.”

메타버스라는 문구를 직접 사용하지 않았지만 관련 기술인 AR 기술을 언급한 셈이다.

애플사와 함께 GAFAA의 일각을 담당하는 메타(구 페이스북)사는 메타버스 사업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AI슈퍼컴퓨터를 출시한 것 외 VR브랜드 「오큘러스(Oculus)」의 명칭을 「Meta Quest」로 변경. 메타버스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애플사의 메타버스 영역 참가에 대해서는 1월 중순 시점에서 블룸버그의 Mark Gurman이 애플사의 견해라고 생각되는 내용을 게시했던 것으로 억측이 난무하고 있었다.

Gurman에 의하면, 메타사가 계획하고 있는 것과 같은 「유저가 방문하는 가상 세계」에 대해서는 애플사의 관심은 낮은 모양이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