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ADA) 시가총액, 7일 만에 100억 달러 이상 유입

 

 

카르다노(ADA)가 이번주에도 꾸준히 강세를 이어가면서 시가총액은 7일 만에 100억 달러 이상 급증했다. 이를 핀볼드가 25일 전했다.

특히 CoinMarketCap 자료에 따르면, 이 탈중앙화(DeFi) 자산은 현시점 시가총액 394.5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1주일 전인 287억 달러에 비해 37.46% 증가한 것이다.

최대 규모의 PoS(Proof-of-Stake) 네트워크가 불과 7일 만에 107.5억 달러의 시장가치를 유입받았고, 현재 이 지표로는 7번째로 큰 암호화폐라는 얘기다.

현재 카르다노는 지난 24시간 동안 10.29%, 7일 전 0.85달러에 거래된 것에 비해 37.65% 오른 1.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더 많은 투자자들이 카르다노를 사들이기 시작하면서 ADA가 이달 초 자산 주변의 시장심리 이전에 7개월 연속 음봉을 형성하고 있었다는 것을 언급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핀볼드는 코인베이스가 3월 24일에 카르다노를 포함한 스테이킹 서비스를 확장했다고 공식 발표에 앞서 보도한 바 있다.

[카르다노 TVL도 증가세]

카르다노의 TVL(Total Value Locked, 총 락업가치)이 1월 21일 이후 꾸준히 상승해 3월 24일에는 3억 1818만 달러를 기록했다. 분석 플랫폼 DefiLama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6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핀볼드는 앞서 6월 예정된 Vasil 하드포크에 대해 보고한 바 있다. 카르다노 팀은 이를 통해 플랫폼의 트랜잭션 처리량이 크게 향상되고 이를 통해 거래량과 유동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시가총액, 가격, TVL의 상승 등 카르다노에 대한 여러 가지 긍정적인 발전과 다가오는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고려하면, 많은 시장 관찰자들이 생태계 전체의 추가적인 성장을 기대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