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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39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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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미국 증시 하락 영향에 지난 24시간 동안 3%대 하락률을 보이며 2만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됐다. 한국시간 13일 오전 7시 3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19,43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35%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19,361.92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블로핀(Blofin) 소속 변동성 트레이더 그리핀 아던(Griffin Ardern)은 기술차트에 베어 플래그(bear flag) 패턴이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곧 붕괴가 일어날 수도 있다"며 "플래그가 하방에서 끝날 경우 옵션 시장 투자자 등의 헤지(위험회피) 움직임으로 하락세가 더욱 뚜렷해질 수 있다. 현재 시장 조성자는 공매도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이 추가 하락될 경우, 시장 조성자의 손실 포지션 커버 움직임이 하락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심리적 지지선은 15,000달러"라고 설명했다.

 

크립토 펀드 관리 기업 비트불 캐피털(BitBull Capital) 최고경영자(CEO) 조 디파스퀘일(Joe DiPasquale)도 전날 이메일을 통해 "우리는 계속해서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하락한다면 17,000달러 수준 주변의 잠재적인 바닥까지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해당 가격대는 매수 세력에게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에이엠매니지먼트는 11일 주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2만 달러 상방에서 지지를 받아야 단기적인 상승 시도를 기대해볼 수 있다"면서도, "19,280달러선이 무너지면 상승 관점은 무효화되며, 18,600달러 하방 이탈 시 추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인기 TV 프로그램인 '샤크 탱크'의 진행자로 '미스터 원더풀(Mr. Wonderful)'로 불리는 케빈 오리어리 오셰어(O‘Shares) ETF인베스트먼츠 회장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트 케빈'이라는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는 비트코인이 진정한 바닥을 치고 올라가고 있다고 믿지 않는다. 좀더 공포스러운 상황이 와야 바닥을 확인하고 싸게 비트코인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며 "비트코인 가격 바닥이 어디인지 점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핀볼드와 여론조사업체 파인더(Finder)가 53명의 암호화폐, 웹3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올해 비트코인의 바닥가를 13,676달러로 예측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연중 13,676달러까지 떨어진 후 연말에는 25,473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문가의 70%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베어마켓(약세장)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로 하락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2.51포인트(0.62%) 떨어진 30,981.3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5.63포인트(0.92%) 하락한 3,818.80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7.87포인트(0.95%) 밀린 11,264.73으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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