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의 CEO 알렉스 마신스키는 대차대조표 공백이 12억 달러에 달했다고 시인했다. 이를 유투데이가 15일 전했다.
앞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셀시우스 자금 지원이나 인수 계약을 지원하려 했으나 포기한 배경에는 막대한 대차대조표 구멍이 있다는 후문이었다.
궁지에 몰린 그 암호화폐 대출 회사는 43억 달러 상당의 자산과 55억 달러 상당의 부채를 가지고 있다.
그 회사는 고객의 자금 중 상당 부분을 7억 5천만 달러의 신용 한도를 통해 자체 채굴 사업에 투자했다.
셀시우스는 FTX 거래소에서 4억 3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담보로 1억 800만 달러 대출을 받기도 했다.
이 서류는 또한 그 회사가 2021년에 7억 5천만 달러 대신에 6억 달러만 모금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그 회사는 최근에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