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xtra Form
출처 https://www.coinreaders.com/40648

image.png

 

 

운용자산이 3,250억 달러가 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구겐하임 파트너스(Guggenheim Partners) 최고투자책임자(CIO) 스콧 미너드(Scott Minerd)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계속해서 더 디플레이션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너드 CIO는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의 거시 환경에서는 닷컴버블 붕괴와 비슷한 상황이 닥칠 것"이라며 "승자와 패자를 가려낼 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레이더의 관점에서 단기 내 더 높은 가격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이용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다만, 암호화폐는 지금 규제적 관점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이를 뒷받침할만한 실질적인 제도적 자금도 없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알려진 것만큼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이지 않을 수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 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말한 '미국 경제는 아직 침체기가 아니다'라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5월 스콧 미너드 구겐하임 CIO는 비트코인의 '궁극적인 바닥'(ultimate bottom)은 8,000달러선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에 유투데이는 "투자자는 그가 과거에 일부 부정확한 가격 예측을 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하반기에 매수가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구리 가격이 2008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고, 미국 국채 선물은 1987년 주식 버블 이후 최대 하락폭에서 반등했다. 이는 모두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 정책 속에서 나왔는데, 암호화폐 시장이 바닥을 친 것과 일치한다"며 "하반기 비트코인과 채권 선물 강세 지속 전망은 하나로 귀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시간 28일 오후 4시 2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22,999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23,358.34달러까지 거래됐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73 글래스노드 "비트코인 장기 홀더, 한달간 15만 BTC 매도" file 마진판 2021.12.02 157
2972 리플 1.10달러선 되돌림...분석가 "XRP 곧 정체 벗어나 랠리 보일 것" file 마진판 2021.11.16 157
2971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인가 거품인가 file 마진판 2021.11.04 157
2970 中 베이징시, 올해 디지털 위안화 결제 매장 100만개 이상 목표..."맥도날드에 지원 압박" file 마진판 2021.10.21 157
2969 스타우드캐피탈 CEO “인플레이션 헷지를 위해 비트코인·이더리움 매수” file 마진판 2021.10.15 157
2968 이더리움의 조셉 루빈, 리플 소송전에서 SEC 방어 .. “미 SEC가 혁신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주장 file 마진판 2021.10.05 157
2967 헝다 충격에 도지코인, 0.20달러 붕괴…AMC, DOGE 결제 지원 투표, 반등 모멘텀 될까 file 마진판 2021.09.22 157
2966 [인포그래픽 뉴스/오케이엑스(OKEx)]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7월5일) file 마진판 2021.07.05 157
2965 중국 ‘암호화폐와의 전쟁' 선포...바이비트(Bybit) “오히려 굳건한 펀더멘털 형성” file 마진판 2021.06.25 157
2964 연준이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급격히 높이자 비트코인 변동성이 시작 file 마진판 2021.06.17 157
2963 6/14 아침브리핑: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다시 지원한다? file 마진판 2021.06.14 157
2962 [기승전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사기? 그럼 거품과 벼락거지 만드는 기존 금융은 뭔데? file 마진판 2021.06.13 157
2961 비트코인 폭락장 부른 트윗, 컴파운드 법률고문 "믿을 수 없어" 마진판 2021.04.19 157
2960 26일 비트코인 사상 최대 옵션 만기 & 27일 선물 만기 .. 비트코인 시황 마진판 2021.03.26 157
2959 "너무 일찍 팔았나"…비트코인 가격 폭등에 환호·한숨 교차 마진판 2021.03.15 157
2958 피터 브란트 “라이트코인이 2월 최고치에 다시 도달 할 수 있다” 마진판 2021.03.10 157
2957 나이지리아, 비트코인 프리미엄 50% 넘어서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2.22 157
2956 BIS 사무총장 투자경계 “비트코인, 붕괴될 수 있다”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1.28 157
2955 비트코인, 단기적으로 하향 조정 가능성 有..."고래주소 증가세 지속"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1.27 157
2954 글래스노드 CTO, 비트코인 시장 공급량에 대한 고찰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12.23 157
Board Pagination Prev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실시간 속보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