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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oinreaders.com/7665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실업 지표에 대한 실망감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이틀째 혼조세를 나타냈다. 18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5% 하락한 26,080.1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6%(3,115.3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33%(9,943.05)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디지털자산(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소폭 하락 흐름을 보이며 9,400달러 지지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향후 전망을 놓고 황소(강세론자)와 곰(약세론자)의 힘겨루기가 지속되는 모양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고점은 9,557달러이며 저점은 9,240달러이다. 현재는 9,375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50일 이동평균(MA) 보다 높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상방향 저항선은 9,566달러와 1만 달러, 하방향으로는 8,876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은 "현재 비트코인은 9,466달러 저항에 직면해 있다"며 "상방향으로는 9,600달러와 9,662.69달러 저항에, 하방향으로는 9,368달러와 9,270달러, 9,075달러 지지 사이에서 가격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 황소(매수 세력)이 9,500달러와 9,600달러 허들을 넘어서면 9,800달러 저항에 맞닥뜨리게 되고, 이 가격대마저 돌파하면 매우 중요한 1만 달러 장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며 "다만 9,450달러대의 채널 저항 영역과 9,500달러 허들을 넘지 못하면 9,250달러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고, 이후 약세가 지속되면 9,080달러와 9,000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찰스(Charles)는 "최근 비트코인의 중장기 추세는 강세 전망이 조금 더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중장기 주요 지지선은 8,550달러 선 근처에 형성되어 있으며, 해당 지지구간이 무너지지 않는 이상 중장기 상승 추세는 아직 유효하다"며 "다만, 단기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지난 2일 10,548달러를 터치하고 조정을 맞은 이후 아직 약세 국면을 벗어나지 못했다. 따라서 단기간 내 9,700달러 회복이 어렵다면 단기 약세의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8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38% 하락한 약 9,405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79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31억 달러이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0.64% 하락, 약 231달러 선을 기록 중에 있다. 시총 4위인 리플(XRP)도 0.99% 떨어진 0.1914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캐시(BCH, 시총 5위)는 1.25%,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6위)는 1.33%, 라이트코인(LTC, 시총 7위)는 0.97%, 바이낸스 코인(BNA, 시총 8위)는 1.40%, 이오스(EOS, 시총 9위)는 1.12%, 카르다노(ADA, 시총 10위)는 0.81% 각각 하락하고 있다. 다만 테조스(XTZ, 시총 12위)는 1.93%, 체인링크(LINK, 시총 13위)는 0.68% 상승하며, 약세장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664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5.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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