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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7805

 


7월 2일(한국 시간)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9,200달러 지지선과 9,300달러 저항선 사이의 좁은 가격 범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70% 상승한 약 9,224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6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699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63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4.6% 수준이다. 

 

투자심리(센티멘트)는 위축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42)과 같은 42를 기록하며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는 9,180달러 선(강세 추세선)의 지지를 받고 있지만 여전히 9,300달러 허들에 막혀 있다.

 

황소(매수 세력)가 9,300달러 이상을 돌파하면 9,500달러와 9,550달러 저항선까지 랠리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며 "반대로 추세선 아래로 거래될 경우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9,120달러 선)을 넘어 9,000달러 지지선도 위협받을 수 있고, 이 가격대마저 무너지면 곰(매도 세력)이 시장을 장악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은 "최근 비트코인의 9,200달러 돌파 움직임은 '데드캣 바운스'(Dead Cat Bounce·주가가 급락 후 임시로 반등하는 상황)일 수 있고, 현 단계에서 추가 상승 모멘텀도 제한적으로 보인다"며 신중론을 제기했다. 이어 해당 미디어는 "BTC/USD 페어는 9,300~9,500달러 사이의 많은 저항을 극복해야 확실한 강세로 전환될 수 있다. 하락세로 돌아서면 9,135달러와 9,006.80달러가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비트코인이 9,150달러 지지선을 성공적으로 수성한다면 9,4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며 "다만 그렇지 못할 경우 또 다시 9,000달러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추가 하락 방어에는 성공한 듯 하나, 유효한 반등 전환에는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게 사실"이라며 "거래량 변화 측면에서 볼 때 '질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보기 어렵다. 중장기 모멘텀이 부족한 상태다. 9,150달러 단기 지지선 형성 여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기존 제도권 금융 시스템의 주요 문제점에 논의한 후 미 유명 코미디언 빌 버(Bill Burr)가 "나도 BTC 매수 중이다"고 응답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빌 버는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BTC를 사들이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에 앤서니 팜플리아노는 트위터에서 "7월 1일, 빌 버가 18개월간 이어질 역사적 강세장의 스타트를 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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