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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7884

 

 

최근 횡보세를 지속하던 비트코인(Bitcoin·BTC)이 9400달러 선에 안착하면 이번 주말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OKEx 소속 애널리스트 Neo는 "BTC 롱 세력의 상승 동력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늘 저항이 발생했던 하락 채널 상단이 9400달러 부근이기 때문에 이 구간을 돌파한다면 하락 채널이 깨지고 약세에서 강세로 전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저항 강도가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어 저항선 돌파에 필요한 자금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이틀 간 매수 포지션 추이를 봤을 때 단기적으로 상승 돌파를 시도할 확률이 크다"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야간에 반등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9400 달러선에 안착할 시 이번주 후반부에도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 반대로 9400 달러를 돌파한 직후 속락할 시 약세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불 캐피털의 콘스탄틴 코간 파트너를 인용해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은 기록적으로 작은 흐름을 나타낸다"며 "BTC가 빠르게 9250달러대를 회복했다. 좁은 가격 레인지에서의 거래가 계속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은 기록적인 작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SKEW 데이터에 따르면 BTC의 낮은 변동성으로 인해 BTC 옵션시장의 미체결 약정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달 18억달러까지 치솟았던 BTC 옵션 미체결 약정은 6월 26일 만기일 이후 11억 달러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런던 소재 암호화폐 브로커 루퍼트 더글라스는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9000달러 선이 사기 좋은 가격대라는 심리가 주를 이룬다"며 "이로 인해 시세가 9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때마다 매수자들이 끼어들고 있다. 가격 변동성을 줄이는 요인이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가 자체 추산한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43)보다 1 포인트 오른 44를 기록했다. 투자심리는 소폭 개선됐지만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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