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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854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가상자산)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강세 흐름을 지속하며 장중 1,43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는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지난 2018년 1월 기록한 역대 최고점인 1,427달러를 추월한 신고점이다. 

 

다수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2016~2017년 비트코인(Bitcoin, BTC) 상승 궤도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며 향후 전망을 낙관하는 분위기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연초 이후 달러마켓에서 이더리움이 약 81% 상승하며 비트코인 상승률(26%)을 앞지르고 있다. 

 

미디어는 이더리움이 올 들어 비트코인보다 더 상승한 이유로 △이더리움 자체 성장 가속화,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투심 개선, △비트코인 변동성 감소를 꼽았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 소속 애널리스트 조이 크루그(Joey Krug)는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시총 점유율이 70%에 가까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강세장은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투자자들은 자신의 비트코인 투자 수익 중 일부를 가져와 이더리움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이더리움 선물을 출시한다면 기관 투자자들이 유입될 것이며, 이더리움 2.0에 스테이킹된 이더리움과 함께 알트코인 하방 압력을 일부 완화시킬 것이다. 또 디파이 성장세는 이더리움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글로벌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CEO 라울 팔(Raoul Pal)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10년 내로 비트코인 시총을 추월할 수 있다"며 "이더리움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일(한국시간) 오후 10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이더리움(ETH)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12.23% 급등한 약 1,416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599억 달러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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