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디크립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임원 출신 애널리스트 개리 블랙(Gary Black)이 2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19년 8월부터 보유 중이던 테슬라 주식을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테슬라 주식은 상대적으로 높은 리스크를 가진 자산이었다. BTC에 15억달러를 투자했다면 리스크는 더 커졌을 것이다. 또 테슬라의 수익보고는 체계가 명확하지 않고 디테일이 부족하다. 만약 테슬라가 지난 1월 BTC에 투자했다면, 수익보고 기간에 왜 주주들에게 해당 내용을 공유하지 않은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지난 18개월 TSLA 주식에 투자해 많은 돈을 벌었고, 지금도 더 낮은 진입점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