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은 주말 한때 5만 달러에 근접하는 등 상승을 기록했다. 대기업의 참가가 잇따르면서 긍정적인 시세 상황이 이어졌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5일 보도했다.
주말 가격을 포함한 CME(미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은 1375 달러의 갭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종가 : 48040 달러
시가 : 49415 달러
갭 : 1375달러
지난 주말 종가 48040 달러에 비해 시세는 49415 달러이다. 1월부터 변동성이 높은 주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CME에서는 2021년 2월 8일부터 이더리움 선물거래가 개시 될 예정이다.
CME는 2017년부터 비트코인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 12월 현재 선물거래 미결제약정은 10억 달러를 넘을 정도로 시장규모를 확대하고 있어 미국 기관투자가의 영향확대가 이더리움 시장에도 파급되는 계기로서 주목받고 있다.
CME는 미국 거점 금융기관 등 대형사들이 비트코인(BTC) 가격변동에 대한 익스포저를 얻기 위해 사용하지만 다른 취급하는 금융상품처럼 매주 금요일 16:00(CST)부터 일요일 17:00(CST)까지 휴장하므로 24시간 365일 움직이는 비트코인(BTC) 시장이 그 사이 급등 급락할 경우 CME 차트 상에 차이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