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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joind.io/market/id/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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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4월 14일 밤(현지시간) 또 한번 도지코인(Dogecoin)을 트윗하자 'DOGE' 가격이 0.15달러까지 상승했다. 머스크는 이날 '달에서 짖는 개'의 이미지를 트윗했다. 암호화폐 용어로 '달(Moon)'은 빠른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

 

"상관 관계가 인과 관계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5,000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가진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밈 코인을 찬양하는 발언을 한다는 얘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디크립트는 4월 15일(현지시간) 머스크의 트윗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의 트윗은 도지코인이 직전 최고가 0.14달러가 조금 넘는 시간에 나왔는데 머스크의 트윗 직후 0.13달러로 약간 내려갔던 도지코인은 4월 15일(현지시간) 오전 0.18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디크립트는 "어떤 사람들은 라떼 한잔을 들고 월스리트 저널을 읽으며 금융 조언을 얻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일론 머스크의 트윗을 읽고 돈을 번다"고 지적했다.

 

노믹스(Nomics)의 데이터에 따르면 농담으로 만들어진 도지코인은 시가 총액 210억 달러를 넘는다. 이는 EOS와 TRON을 합친 것보다 더 큰 금액이다. 시가 총액 기준 상위 10개 코인 중 작년에 도지(Doge)보다 빠르게 상승한 코인은 없다. 작년 이 시점에 도지를 1달러에 구입했다면 이제 그 가치는 약 85달러에 달할 것이다.

 

머스크가 토큰에 반한 건 꽤 오래됐다. 그는 2019년 4월 처음 트윗을 올렸다. "도지는 내가 사랑하는 암호화폐가 될 것 같다. 정말 멋지다." 머스크는 자신의 도지코인 관련 트윗을 '농담'이라고 말했지만 시장을 움직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리서치 랩(Blockchain Research Lab)의 연구에 따르면 작년 12월 한 건의 트윗이 올라가자 5분 만에 8%의 가격이 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화요일(4월 13일) NBA 달라스 매버릭스 구단주 마크 쿠반은 "상품 구매시 도지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우리는 하나의 도지코인도 절대 팔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자 쿠반의 팔로워 800만명이 "계속 사자"는 리트윗을 하기도 했다. 도지코인은 이제 시가 총액 기준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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