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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인디 / 원문기사 링크: https://joind.io/market/id/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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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홈페이지 캡처

암호화폐 분석회사 샌티멘트(Santiment)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고래들은 8,000만 개 이상의 이더리움(ETH)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훠싱차이징이 4월 30일 보도했다. 현재 이더리움의 총 공급량이 1억 1,565만개인 것을 감안하면 고래들의 보유량은 이더리움 총 공급량의 약 70%에 달한다. 소수의 고래에게 이더리움 물량의 상당 부분이 쏠려 있다는 의미다. 고래들이 보유한 지갑 주소는 1,311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중이다.

 

보도에 따르면 와이즈 크립토 레이팅스(Weiss Crypto Ratings)는 대형 기관 투자자와 기업이 조만간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 눈을 돌려 이더리움을 채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기관은 "CME가 이더리움 선물을 출시한 이후 OI와 일일 거래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이더리움이 대형 기관과 기업의 다음 초점이 될 것이고 이더리움을 신규로 채택하는 단계가 이제 막 시작되다고 본다. 우리는 이더리움에 대해 줄곧 긍정적인 태도를 가져왔고 지금은 특히 그렇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WCR은 "데이터에 나타난 고래들의 행적으로 볼때 기관들이 이미 준비를 완료했고 현재 충분한 실탄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4월, 고래들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사들였다
4월에는 고래들의 활동 반경이 넓어지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에 대한 구매력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 가운데 일부 지갑들에 극도로 집중되어 있는 것은 우려되는 점이다.

 

4월 들어 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비트코인 가격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고래(최소 10,000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지갑 주소를 의미)가 증가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비트코인 고래 주소에는 몇 주 만에 약 100,000개의 비트코인이 증가했다. 이더리움과 XRP도 비슷한 추세다. 4월 5일부터 비트코인 고래는 이미 약 90,000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달러로 환산하면 50억 달러에 가까운 금액이다.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비트코인이 4월 13일에 65,000달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자 60,000개의 비트코인이 이들 주소로 들어갔다. 다시 말하면, 사람들이 투자금을 회수하는 동안 고래는 훨씬 더욱 활동적이었다는 의미다. 특히 4월 들어 고래의 매입 물량 3분의 2가 이달 중순 이후 이루어졌다.

 

상대적으로 XRP 고래는 매우 보수적인 모습을 보였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플(Ripple)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한 뒤 고래들은 시장 규제 위험을 피하기 위해 XRP의 상당 부분을 팔아치웠다. 리플은 현재 SEC를 상대로 진행중인 소송에서 부분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좋은 소식도 발표하면서 고래들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다. 샌티멘트(Santiment)의 데이터에 따르면 4월 23일 이후 최소 100만 개의 XRP가 들어있는 지갑 주소가 19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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