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조회 수 150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출처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4054

image.png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제재로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각종 암호화폐는 오히려 반등하는 추세다.

■ 비트코인(BTC)은 오늘 아침 9시 15분 기준 개당 약 3만7136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사이 약 11.86% 상승한 수치다. 아침 6시 기준 24시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은 3만2557달러 ~ 3만6890달러대 사이를 오갔다.

가격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BTC) 가격은 10시간 및 50시간 이동평균을 웃돌았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이는 강세 신호다.

■ 이더리움(ETH)는 오늘 아침 9시 15분 기준 개당 약 2590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사이 약 2.3% 상승한 수치다. 아침 6시 기준 24시간 동안 이더 가격은 2418달러 ~ 2613달러대 사이를 오갔다.

가격 차트를 보면 이더(ETH) 가격은 10시간 및 50시간 이동평균을 웃돌았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이는 강세 신호다.


비트코인 반등

image.png

6월 6일 이후 비트스탬프에서 시간대별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트레이딩뷰

 

어제 아침 11시경 3만2557달러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13.3% 급등하며 3만6890달러를 기록했다. 이후 소폭 하락해 오늘 아침 6시경에는 3만6278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중국 정부의 암호화폐 제재 방침에 크게 개의치 않는 모양새다. 중국 칭하이성은 비트코인 채굴 시설 폐쇄를 명령했다. 또 전국적으로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를 금지하면서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 혐의로 1000여 명을 체포했다. 

‘드라이 파우더(dry powder)’는 투자금 가운데 아직 집행되지 않은 유동자산을 뜻하는데,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거래소 지갑 어딘가에 남아 있는 잔고를 의미한다. 그런데 최근 몇 주간 이 잔고가 급격히 줄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매수해 거래소가 아닌 제3의 지갑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발키리 인베스트먼트의 션 루니 디지털 자산 수석 매니저는 “현재의 반등이 지속할 것임을 나타내는 한 가지 신호는 거래소를 떠나는 비트코인의 양”이라며 “이 규모가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 감소
image.png

거래소 비트코인 보유량(빨간색) 및 가격(검은색). 출처=크립토퀀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현재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46만달러로 지난달 17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루니는 비트코인이 4만달러로 반등하려면 지금 같은 추세가 이어져야 한다고 설명한다.

“4만2천달러선에서 강력한 저항을 이겨내려면 지금 같은 추세가 계속돼야 한다. 과매도 상황에서의 이번 반등은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면서 형성된 긍정적인 분위기가 한몫했다.”

 

선물 시장은 제자리걸음

image.png

 

지난달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출처=스큐


비트코인 선물시장의 미결제약정 규모는 121억달러를 기록한 지난달 19일 이후 줄곧 약세로 횡보하고 있다. 

오늘 아침 6시 기준 미결제약정 규모는 111억달러로 한창 상승세를 보였던 올해 초보다 약 8% 감소했다. 최고 기록은 지난 4월 13일 274억달러였다. 
image.png

지난해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 출처=스큐


엑소알파의 엘리 르 레스트 파트너는 “파생상품 포지션을 배치하는 스마트머니(고수익을 위해 장세의 변화에 따라 신속하게 움직이는 자금)가 돌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시장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여전히 의심하는 상황이므로 레버리지는 비교적 낮게 형성돼 있다. 비트코인이 4만달러를 돌파하면 투자자들은 레버리지 활용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해 이는 최고가 경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더 수수료 3개월 만에 최저치

image.png

6월 6일 이후 비트스탬프에서 시간대별 이더 가격 추이. 출처=트레이딩뷰


던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사용 수수료인 가스비는 오늘 아침 6시 기준 건당 16그위(gwei)로 3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1이더는 10억그위, 1그위는 0.000000001이더와 같다.
image.png

최근 3개월 평균 가스비. 출처=던 애널리틱스


원비트퀀트의 피터 챈 수석 트레이더는 “이더리움의 높은 수수료는 디파이(DeFi) 생태계에서 차익거래를 노리는 자동화된 거래 시스템간 전쟁 탓”이라며 “하지만 차익거래 봇들 사이에는 더 이상 가스비 전쟁이 없다. 심지어 시장에 변동성이 있어도 Arb 봇은 가스비를 올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 11일 평균 가스비는 311그위로 어제보다 거의 20배 수준이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53 美증시·비트코인 동반 부진…"BTC 황소·곰 힘겨루기 지속"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6.19 151
2652 업비트, 기존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및 출금 전용 계좌 이용 불가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7.24 151
2651 크라켄, 비트코인은 향후 몇 개월 안에 50 ~ 200% 상승 전망 예측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8.14 151
2650 비트코인 거래 점유율, BTC 2만 달러 이후 보지 못한 2017년 수준을 기록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10.21 151
2649 F2Pool CMO "이번 강세장, 최대 수혜자는 비트코인 '채굴자'"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12.30 151
2648 크립토퀀트 대표 “SEC, 리플 다음 타깃으로 '테더' 지목하면 불마켓에 불리”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12.31 151
2647 국내 '레버리지 토큰' 투자자 보호장치 살펴보니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2.13 151
2646 5만달러 턱밑까지 간 비트코인…"투자수요 강하다" 한 목소리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2.16 151
2645 가상자산 상승장에 주요 파생상품 거래소 거래량도 증가 마진판 2021.03.04 151
2644 [시황] 비트코인 7일 연속 오른 배경 마진판 2021.03.12 151
2643 JP모건 “1분기 기관과 개인의 비트코인 흐름 균형 이뤄” 마진판 2021.03.16 151
2642 비트코인 10% 이상 급락, 왜? file 마진판 2021.04.19 151
2641 빅데이터로 본 최근 '리플' vs '스텔라루멘' 트렌드 file 마진판 2021.06.09 151
2640 중국 인민은행 전 총재 “암호화폐가 경제에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file 마진판 2021.06.11 151
2639 7/9 아침브리핑: USDC 발행사 서클, 기업공개 준비 중 file 마진판 2021.07.09 151
2638 게이트아이오 CMO "리플, SEC 소송 이기면 5달러 갈 것"…XRP '대박vs쪽박' 갈림길 file 마진판 2021.07.14 151
2637 CME 비트코인 선물 갭, ‘15 달러’의 갭으로 거래 개시 file 마진판 2021.07.19 151
2636 [아침브리핑]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논의 file 마진판 2021.07.20 151
2635 슈퍼리치 암호화폐 투자↑..."일시적 유행 아닌 기술 자체에 관심" file 마진판 2021.07.28 151
2634 비트코인 채굴자, 7월 매출 1조원 넘어 file 마진판 2021.08.02 151
Board Pagination Prev 1 ... 130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실시간 속보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