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베르토 캄포스 네투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목요일 미주 위원회 행사에서 “암호화폐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규제 당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 수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매우 빠르고 개방적이며, 안전하고 투명한 결제 방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암호화폐는 실시간 결제 플랫폼(PIX를 뜻함, PIX는 브라질 중앙은행에서 출시한 실시간 결제 플랫폼)과 공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캄포스 네토는 암호화폐의 성장이 일반 결제 시스템보다 투자 도구에 집중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