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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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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48,000달러를 회복하고 50,000달러 저항선 재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9월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3.36% 상승한 약 48,190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장중 약 48,421달러까지 올랐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9,000억 달러를 회복, 현재 약 9,074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5%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일간 차트에서 50일 이동평균이 200일 이동평균을 뚫고 올라가는 ‘골든 크로스’ 패턴이 형성됐다. 골든 크로스는 단기 가격 이평선이 장기 가격 이평선을 상향 돌파하는 것으로, 상승장 신호로 해석된다.

 

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기술 분석가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의 유튜브를 인용 "현재 단계에서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이 발생하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50,000달러의 재테스트가 상당히 중요하다. 50,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것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 전의 '마지막 장애물'(final hurdle)이 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코인텔레그래프의 또 다른 암호화폐 기고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해 "황소(매수 세력)이 20일 EMA(지수이동평균·47,195달러) 이상의 가격을 유지한다면 BTC/USDT 페어는 50,500달러에서 52,920달러의 오버헤드 저항 영역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반면 현재 가격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다시 곰(매도 세력)이 우위를 점하면서 42,451.67달러 아래로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강세 전망은 여전하다. 일례로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른바 ‘돈나무(캐시+우드) 언니’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옹호론자 캐시 우드(Cathie Wood)가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5년 안에 5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재차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대형 헤지펀드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캐시 우드가 13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헤지펀드 포럼 '월스트리트 솔트(SALT) 컨퍼런스'에 참석해 "만약 우리의 예상이 맞다면, 기업들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암호화폐와 같은 자산에 할당하게 될 것이며,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5%를 암호화폐에 할당하기 시작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의 10배 이상 상승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관련 기사: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5년 안에 50만달러 도달할 수 있다"…근거는?  

 

한편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산하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이 비공개 SEC(증권거래위원회) 회의에서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승인을 촉구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톰 제솝(Tom Jessop) 대표를 비롯한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 경영진은 지난 9월 8일 SEC 관계자들과의 화상 회의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 욕구 및 비트코인 투자자 증가, 타국에 이미 유사한 펀드가 존재한다는 점을 이유로 들며 비트코인 ETF를 승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3월 피델리티는 비트코인 ETF 출시 신청서를 제출했다.

 

※관련 기사: 피델리티, 美 SEC에 비트코인 ETF 승인 촉구..."BTC 직접 투자 수요 충족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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