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조회 수 120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코로나19위기로 금-BTC 상관관계 높아졌다

 

출처: 셔터스톡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비트코인이 같은 전통자산의 상관관계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높아졌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직 낮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번 위기를 계기로 금과의 상관지수도 높아지면서, '디지털 금'으로의 지위 또한 점차 공고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로 암호화폐-전통자산 상관관계 높아져
미국의 투자 회사 반에크(Vaneck)는 지난 4월 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시장의 단기적인 매도세가 비트코인과 전통자산의 상관관계를 높였다고 밝혔다. 주식, 채권, 금과 같은 전통 자산중에서도 특히 금과의 상관지수가 높은 수치를 보이며 금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는 것이 반에크의 분석이다.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 반에트 디지털 자산 전략담당 이사는 "암호화폐와 금의 상관관계가 코로나19 위기로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며 "안전자산으로써의 암호화폐의 성격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자산중 '금'과 상관지수 가장 높아 
보고서는 2012년부터 2020년 3월 말까지의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비트코인과 주식, 채권, 금 등 전통자산과의 상관지수는 -0.1~0.1 범주에 머물렀으나 지난 3월 이후 모두 0.1이상을 기록하며 크게 올랐다. 

 

금과의 상관관계는 0.03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으나, 2020년 3월 13일부터 3월 27일까지의 상관지수는 0.47으로 급격히 높아졌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과 S&P지수와의 상관지수는 0.15, 미국채권과의 상관지수는 0.17, 석유와의 상관지수는 0.27에 그친 것과 비교되는 수치다. 반에크는 "주목할 만한 점은 비트코인과 금의 상관관계가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것"이라며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 점차 간주되고, '디지털 골드'로서의 잠재력이 강화된 것"이라 분석했다. 

 

다만 같은 기간 금과 다른 금융자산간의 상관지수도 높아지며 금값 또한 하락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와 관련해 "물리적 금 또한 금융 위기에서 투자자들을 보호할 수 없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 포함, 변동성 낮춘다
반에크는 비트코인을 포함한 포트폴리오가 자산 변동성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가버 이사는 "비트코인을 0.5%, 1%, 3% 포함한 60%주식 40% 채권 포트폴리오를 살펴본 결과 비트코인을 조금만 추가해도 변동성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앞서 2월 보고서에서도 비트코인을 포함한 포트폴리오 조합이 수익 개선률이 높다고 평가했다.

 

반에크는 "주식 58.5%, 채권 38.5%, 비트코인 3%를 포함한 포트폴리오의 연간 수익률은 15.13%로, 해당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을 제외할 경우 예상 수익률은 10%가 안된다"고 전했다. 

 

마진판 텔레방 (비트코인마진실시간정보)   입장하기 클릭 

 

마진판 카톡방 (비트코인마진실시간토론)   입장하기 클릭


출처 조인디 https://joind.io/market/id/1782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33 코인마켓캡, 새로운 순위 시스템 도입... 중립성 논란 끝?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6.01 121
1532 美증시·비트코인, 동반 상승세…"부정 트윗 증가·위안화 가치 하락, BTC 가격 호재"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5.28 121
1531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빠르게 회복 .. 가격 급락 전 수준 회복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4.16 121
1530 美 뉴욕증시 '펜데믹 대폭락', 비트코인은 선방…애널리스트 "BTC 매수 적기"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3.17 121
1529 비자 54사와 제휴, 젊은층 크립토로 안내–포브스 file 마진판 2021.08.18 120
1528 비트코인 4만5천달러 '위태위태'…전문가 "BTC 곰세력 장악, 4만달러 붕괴 가능성" file 마진판 2021.08.18 120
1527 외신, 20일 암호화폐 시장 .. 금융시장 분위기 악화·채굴자 매도 관측 등 file 마진판 2021.07.20 120
1526 캐나다 최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ETF의 운용자산 규모 file 마진판 2021.06.15 120
1525 비트코인 4만$ 반납 후, 고래 주소 BTC 5만개 축적 file 마진판 2021.06.09 120
1524 스카이브릿지캐피탈 CIO "美연준 테이퍼링에도 비트코인(BTC) 랠리 가능" file 마진판 2021.06.04 120
1523 영국 최초 비트코인 ETP(상장지수상품) 출시 계획 file 마진판 2021.06.02 120
1522 갤럭시디지털 CEO "비트코인 4~6주 바닥 다질 것…BTC 공정가치는 4~5만달러선" 마진판 2021.05.18 120
1521 비트코인, 규제 이슈에 시총 1조달러 붕괴…스택펀드 "BTC 가격하락, 매입 기회" 마진판 2021.04.23 120
1520 비트코인 6천만원 시대…체크해야 할 매수 압력 지표 2가지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2.22 120
1519 모건스탠리, 비트코인 투자자 대열 합류?...블록원·테슬라 등 24개 기관투자자, 46만 BTC 보유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2.16 120
1518 '월가 주목' 비트코인, 5만달러 돌파 시점은?…크립토퀀트 대표 "지금이 BTC 구매 적기"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2.16 120
1517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시장 안정화, 더 많은 기관 자금 필요”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1.13 120
1516 [시황] 비트코인 급락세... 현재 3만 달러 중반서 횡보세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1.12 120
1515 이더리움 가격, 불장치고 싼 느낌?..."기관투자자 선호자산으로 급부상할 것"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1.10 120
1514 비트코인 시장에 참여하는 기관투자자 정리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1.01.03 120
Board Pagination Prev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실시간 속보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