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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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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itcoin, BTC)에 이어 두 번째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신고가 랠리를 이어가며 5,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 시총 2위)는 11월 43일(한국시간) 오전 10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56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는 장중 한때 4,664.91달러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갈아 치웠다.

 

시가총액도 5,388억 달러까지 급증했다. 현재 글로벌 자산 데이터 플랫폼 애셋 대시(Asset Dash) 기준 세계 자산 순위 13위에 위치해 있다. 이는 알리바바(16위)와 비자(15위), JP모건(14위)를 넘어선 순위이다. 12위인 텐센트도 가시권에 있다.

 

이더리움의 최근 신고가 랠리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이더(ETH) 활성 주소 수 대규모 증가, 소각 메커니즘 도입, 해시레이트 역대 최고치 경신 등 세 가지 요소를 가격 상승 원동력으로 꼽았다.

 

실제 암호화폐 마켓 분석업체 샌티멘트(Santiment)에 따르면, 지난 4주간 ETH 활성 주소 수는 약 45% 급증했으며 이는 토큰의 효용성이 뚜렷하게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더불어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AI코인에 따르면, 3일 기준 ETH 보유 주소 수가 전주 대비 473,718 개 증가한 1억 7,500만 개를 기록했다. 보유량 기준 상위 50개 주소가 보유한 ETH 물량은 약 3,832만 개로, 전체 유통량의 32.54%를 점유했다. 

 

또, 지난 8월 EIP-1559 업그레이드 이후 도입된 소각 메커니즘에 따라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약 75만 ETH를 소각했다. 이 같은 소각량 급증은 이더리움을 디플레이션(공급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태) 암호화폐로 만들기 시작했다. 

 

연일 최고 수치를 경신하고 있는 이더리움 해시레이트도 강세의 큰 이유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4일 기준 ETH 네트워크 전체 해시레이트는 825,365.19 GH/s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4,600달러의 사상최고가를 돌파한 강력한 이더리움(ETH)의 움직임이 최소 6,000달러에서 최대 14,000달러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의 상승 랠리에 대해 "대규모 기관투자자의 신규 유입, 이더리움 공급량 감소 등이 ETH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더에 대한 시장의 대체적인 전망은 2021년 말까지 10,000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낙관적인 예측이 우세하다"고 전했다.

 

일례로 코인텔레그래프 기고가이자 유명 분석가인 마이클 반데포프(Michaël van de Poppe)는 “충격 움직임(impulse move)으로 올해 11월과 2022년 1월 사이에 이더리움이 6,000달러에서 6,4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충격파동(impulse wave) 목표가로 6,000달러를 제시했다.

 

#Ethereum impulse wave target could be $6,000. pic.twitter.com/j595KFmls9

— Michaël van de poppe (@cryptoMiich) November 1, 2021

 

 

또, 골드만삭스의 글로벌마켓 담당 이사 베른하르트 지멜카(Bernhard Rzymelka)는 최근 공개한 리서치 노트에서 인플레이션 지표와 암호화폐 가격의 동조화 현상이 지속된다면 ETH은 향후 2개월간 8,0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온체인 분석가 매튜 하이랜드(Matthew Hyland)는 2017년 이더리움의 가격 추이를 현재 시장구조와 비교하면서, 당시의 프랙탈(차트 유사성) 패턴이 재현된다면 향후 2~3개월 동안 적어도 이더리움이 14,00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https://twitter.com/Parabolic_Matt/status/1454996717418557444?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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