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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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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날(한국시간)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장중 4,700달러를 돌파하면서 다시 한 번 사상 최고치를 향해 달리고 있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이더의 사상최고가는 4,878.26달러이다. 

 

대표적인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계약 체결) 플랫폼 이더리움의 고유 자산 이더(ETH, 시총 2위)는 이날 오전 11시4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4,69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68% 상승한 수치다. 이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4,358.07달러에서 최고 4,732.49달러까지 치솟았다. 

 

현재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약 5,552억 달러까지 급증했고, 도미넌스(시총 비중)도 21.1%에 달한다. 반면 암호화폐 대장 비트코인(BTC, 시총 1위)의 도미넌스는 40.9%까지 떨어졌다. 

 

이날 이더리움 소각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ultrasoundmoney)에 따르면 런던 업그레이드 이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소각된 ETH 물량이 1,071,684.65 ETH를 기록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분당 ETH 소각 속도는 약 6.33 ETH다. 

 

한편 블룸버그는 "이더는 2015년 오리지널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의 대안으로 탄생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기본 토큰으로, 출시된 이래 올해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능가하는 가장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블룸버그는 암호화폐 플랫폼 FRNT 파이낸셜의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스테판 오울렛(Stephane Ouellette)을 인용, "이더와 비트코인의 차이점은 비트코인이 글로벌 통화 추세, 인플레이션 헤지(위험회피) 등과 더 많이 연관되어 있는 반면 이더리움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대체불가토큰(NFT, non-fungible token) 및 소위 메타버스(metaverse)를 포함한 암호화폐의 보조 성장 부문과 훨씬 더 큰 연관성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블룸버그는 "이더는 수천 개의 디앱(탈중앙화 앱)에 사용되는 지배적인 블록체인인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뒷받침하며 올해 사용량과 인기가 급증했다. 특히 더 빠르고 확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그레이드를 거쳤다"며,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의 우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분석가 겸 트레이더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12월에 좋은 성과를 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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