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xtra Form
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72688

image.png

 

코인포스트가 20일 암호화폐 시장 동향에 대해 보도했다.

19일의 미국 뉴욕 주식시장은 하락. 다우존스는 전일대비 236.94달러(-0.75%) 하락해 연초래 최저치를 갱신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3.27% 오른 30,173 달러로, 3만 달러대를 회복했다.

BTC/USD 일봉

최근 몇 주간은 인플레이션 고공행진과 미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가속 우려가 주가 및 암호화폐를 끌어내렸지만 단기적으로는 과매도 수준이기 때문에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12일의 테라 쇼크와 관련한 폭락 국면에서 파생상품시장의 롱포지션이 소멸되고 있어 Funding Rate(자금조달율)나 OI(미결제약정) 추이 등으로 미뤄 하락 연료는 일단 소화됐다는 분석도 있다. 당분간은 미국 주가지수와의 견해가 계속 될 것 같다.

IntoTheBlock의 데이터에 의하면, 미 주식시장과의 상관계수(30일간)가 한때 「0.9」에 이르렀다. 상관계수는 유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통계학적 지표다. 1.0은 완전 상관관계, 마이너스 값은 역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다.

0~0.2 미만은 거의 무상관. 0.7~0.9 미만은 강한 정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정의되는 가운데, 0.9 이상은 암호화폐 역사상 유례없는 높은 수준이며, 자산가치의 완전연동에 가깝다. 따라서, 미국 주식시장 상황을 보면서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금년 2월 16일 시점의 다우 상관관계는 0.54였다.

CoinMetrics의 상관계수 데이터에서도 2020년 3월에 발생한 코로나 쇼크 시의 상관계수 0.78도 웃도는 0.84에 달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암호화폐는 최근 몇 년간 널리 보급돼 새로운 자산급으로 자리매김한 반면, 미국 대기업과 기관투자가의 보유 비중 증가로 전통 금융시세와 연동성을 높였다.

발행 상한이 있음으로써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상대적 가치를 유지하기 쉬운 디지털 골드라는 견해가 있는 한편, 가격 변동성이 큰 특성상 리스크 오프 국면에서는 가장 먼저 이익확정매도나 손절매로 현금화 대상이 되기 쉽고 금과 같은 대체 자산성이 결여되는 딜레마가 있다.

[인디케이터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해외 애널리스트 Rekt Capital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역대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음을 지적했다.

이는 Mt.Gox(마운트곡스) 대규모 유출 사건을 거친 후인 2015년 1월, 비트코인캐시(BCH) 해시전쟁으로 폭락했던 2018년 12월, 코로나 쇼크로 금융시장 전체가 폭락했던 2020년 3월과 맞먹는 수준이며 과거 사례를 되돌아보면 모두 시세 저점 부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쓰리애로우캐피탈 공동창업자인 Zhu Su는 비트코인이 “매집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반전 신호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7주 연속 주봉 음봉은 사상 유례없는 수준이라는 점, 26,000달러까지 급락 국면에서 기록적인 거래량을 보이며 파생상품시장에서 대량 청산이 발생한 점, 상관관계가 강했던 주식시장에 대해 상대적 강세를 보이기 시작한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스테이블코인 정세]

스테이블코인으로 가장 큰 점유율을 가진 테더(USDT)가 준비금 비율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담보 약속어음인 기업어음량을 대폭 줄이고 미국 재무부 채권의 양을 늘렸다.

알고리즘형 스테이블코인 UST 디페그를 발단으로 테라(LUNA) 쇼크가 발생하면서 FUD(FearUncertainty and Doubt)가 발생했다. 한때 페그를 벗어난 테더(USDT)에서 보다 신뢰성 높은 스테이블코인인 USDCoin(USDC)으로 자금이동하는 듯한 움직임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테더의 기업어음을 줄이고 미 재무부 채권을 늘린 것은, 뒷받침 자산의 담보가 되는 자산가치 평가를 높여 안전성과 신뢰성, 투명성 강화를 꾀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53 테슬라 비트코인 매도는 좋은 소식? file 마진판 2022.07.21 203
4952 비트코인, 테슬라 악재에 랠리 제동...BTC 22,000달러선 지지 '주목' file 마진판 2022.07.21 170
4951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 75% 처분...머스크 CEO "향후 BTC 보유량 늘릴 수 있다" file 마진판 2022.07.21 156
4950 비트코인 투심, 마침내 가장 긴 '극단적 공포' 끝냈다...안도랠리 시작됐나? file 마진판 2022.07.20 163
4949 비트코인 3위 고래 주소, 46000 BTC 이체로 8위로 떨어짐 file 마진판 2022.07.20 183
4948 게임스톱 NFT 마켓플레이스, 거래량 1주일 만에 5000 ETH 돌파 file 마진판 2022.07.20 167
4947 도지코인 웹사이트, 새로운 프리뷰 공개 file 마진판 2022.07.20 175
4946 크립토퀀트 CEO “비트코인 3만 달러는 다음 상승장의 출발점” file 마진판 2022.07.20 150
4945 FTX 샘 CEO, 시장 정체와 비트코인 구입에 대해 말하다 file 마진판 2022.07.20 173
4944 비트코인 채굴자 보유 물량이 줄고 있다 file 마진판 2022.07.19 148
4943 홍콩 금융관리국 "가상자산·디파이, 중요한 역할 계속 할 것" file 마진판 2022.07.19 160
4942 비트코인 3위 고래 주소, 오늘 총 15,500 BTC 이동 file 마진판 2022.07.19 147
4941 USDC 발행사 서클, 스테이블코인 정책 기본원칙 발표 file 마진판 2022.07.19 148
4940 (종합)이더리움 PoS 전환 임박...ETH 랠리 어디까지 file 마진판 2022.07.19 165
4939 안 판다더니?...리플 전 CTO, 보유 XRP 전량 매각했다 file 마진판 2022.07.19 150
4938 비트코인 22,000달러 돌파에 투심 크게 개선...74일만에 '극단적 공포 →공포' 전환 file 마진판 2022.07.19 238
4937 다시 찾아온 크립토 겨울...국내외 전문가는 이렇게 진단했다 file 마진판 2022.07.18 168
4936 영국 재무부, 올해 초부터 바이낸스·a16z 등과 접촉 file 마진판 2022.07.18 132
4935 피터 브랜트, 최근 이더리움 랠리에 대해 “의심스럽다” .. 극히 가벼운 거래량 file 마진판 2022.07.18 148
4934 리플 전 CTO 제드 맥칼렙, 8년 간의 XRP 매도 종료인가 file 마진판 2022.07.18 178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실시간 속보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