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지난 주말 23일 미국 NY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일대비 486달러(-1.62%) 하락한 29,590달러로 심리적 고비를 넘겼다.

금융긴축 장기화 우려로 미 장기금리가 상승. 주요 법정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의 강세를 나타내는 달러지수(DXY)는 한때 114.527까지 치솟았다.

영국에서는 트러스 정권이 내세운 경기 부양책(감세 정책) 및 국채의 증발 계획에 수반하는 재정 악화 우려 등에서 파운드가 급락. 37년 만에 최저가를 경신해, 달러 강세를 지지했다.

엔화 약세·달러 상승의 급진을 두고 22일에는 정부·일본은행의 24년만의 환율 개입이 서프라이즈로 되었다.

 

문제의 배경에는, 금융 긴축을 강화하는 타국과는 대조적으로,금융 완화를 계속하는 일본과의 금리차 확대가 있다. 이 전제가 바뀌지 않고 달러화 매도 엔화를 매입하기 위한 외환보유액도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단독 개입 효과는 제한적일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하다.

[암호화폐 시황]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전일대비 -1.46% 하락한 18,802달러.

최근 저가인 17,567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하락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

[알트코인 시세]

중국 마이너 주도로 체인 분기를 수반하는 하드포크로 탄생한 이더리움 PoW(ETHW)가 상승하는 장면이 있었다. 15일 상장 직후 고점 30.67달러에서 나흘 만에 최저가 3.82달러까지 폭락했다가 6일 만에 13.9달러까지 반등하는 등 요동치고 있다. 현재는 코인마켓캡 기준 9.93 달러.

오늘 5시가 지나면 대형 거래소 FTX에서 이더리움PoW(ETHW) 영구선물거래 서비스가 론칭된다.
https://twitter.com/FTX_Official/status/1574134085941100544?s=20&t=Q75eIZInwYpXlWBSj5n8kw

24일에는 최초의 생태계 시스템 인덱스에 리스트하기 위한 신청을 트위터상에서 모집하고 있다.
https://twitter.com/EthereumPoW/status/1573436770309623809?s=20&t=fklFXWdLLfI_ThuvalaCzw

또 솔라나(SOL)의 총 스테이킹액이 이더리움(ETH)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https://twitter.com/SolanaNews/status/1573809535319416838?s=20&t=hR_l-m39vPG3Ti6RBVZlSA

3위는 에이다(ADA), 4위 BNB체인, 5위 아발란(AVAX)로 뒤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