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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8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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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가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을 때, 이 정책은 대부분의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핀볼드가 19일(현지시간) 전했다.
 

특히 중앙아메리카대학(UCA)의 연구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주민의 약 77%가 비트코인 채택이 실패했다고 믿는다고 배런스가 10월 18일 보도했다.

 

흥미롭게도 이번 연구는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대중화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반 디지털 자산 시장이 크게 급락한 2022년에는 주민의 75.6%가 ‘디지털 자산을 사용한 적이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나입 부켈레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점점 더 많이 축적하고 있는 상황에서, 77%의 응답자들은 정부가 비트코인을 사는 데 공적 자금을 쓰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송금에 사용되는 암호화폐 수가 적음]

이 정책을 채택하면서 엘살바도르의 목표 중 하나는 전통적인 은행을 피하기 위해 본국으로 송금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었다. 특히 송금은 엘살바도르 국내총생산(GDP)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며 국가 경제의 중심이다.
 

하지만 올해 9월 살바도르 중앙은행 자료에 따르면 전체 송금액의 2% 미만이 암호화폐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엘살바도르는 자산 호황이 한창일 때 비트코인에 과감히 뛰어들어 지난해 10월 6만9,000달러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2022년 비트코인의 대폭 조정 이후 엘살바도르는 정부 정책을 철회하라는 요구가 증가하면서 손실에 직면했으며, 부켈레 대통령은 여전히 그 요구에 대해 저항하고 있다.
 

핀볼드가 2022년 9월 7일 보도한 바와 같이, 정부의 비트코인 전략은 일반적으로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며, 정부는 이 나라를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로 마케팅하고 있다.
 

동시에,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으로의 전환은 이 지역의 다른 국가들이 그 뒤를 따르도록 영감을 주었다. 그러나 다른 남미 국가들에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채택하자는 논의는 잠잠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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