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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8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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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다음 주 초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전일대비 +0.99% 오른 19,385 달러를 기록했다. BTC에 이은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은 전일대비 +2.75%인 1,348달러에 머물렀다.

BTC/USD 일봉

과거 10일간은 최대의 숏포지션의 로스컷(강제 청산)이 발생. 시세 하락을 예상하고 쌓여 있던 숏스퀴즈를 가져왔을 가능성이 있다. ※ 숏스퀴즈 : 가격 상승할 때 숏 매도를 했던 투자자들이 숏 포지션을 커버하기 위해 혹은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매수하는 것을 의미.
https://twitter.com/OnChainCollege/status/1584243640695541760?s=20&t=vj9NAyNNsiKXw-lCUjyhJA

전날까지 약세 시나리오를 보였던 애널리스트 KALEO(@Crypto Kaleo)는 ‘Uptober’를 언급했다.

Uptober란, 「Up+October (10월 상승)」의 뜻.
https://twitter.com/CryptoKaleo/status/1584246849833037825?s=20&t=xduV3I0hbYsJj1vo4JpgqA

 

월별 등락률로는 10월(미국 4분기)과 2월은 역사적으로 상승이 많은 달이다. 하지만, 과신은 금물일 것이다.

출처 : coinglass

덧붙여 BTC의 주봉은 음선에서 양선으로 돌아섰다. 캔들의 팽이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팽팽한 것이 있으며, 천장권이나 바닥권에서는 시세의 반전을 시사할 수 있다.

BTC의 가격 추이는 지난주 시가 19,261달러에서 저가 18,659달러까지 하락했지만, 종가로는 다우존스의 반전에 따라 19,572달러까지 반등하며 마감했다.

[반발의 배경]

시세 반전의 배경에는 선행지표인 달러지수(DXY)의 상승세와 주말에 걸친 미국 뉴욕증시의 대폭 반등이 자리 잡고 있다.

DXY/USD 주봉

12월 이후의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폭 축소 논의가 시작될 가능성에 대해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것 등이 환매 기운으로 이어졌다.

11월 3일의 FOMC에서는 0.75%의 대폭 금리 인상을 이미 포함시켰으며, 시장 관계자의 초점은 12월 이후의 FOMC로 옮겨가고 있다.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논의가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면 시세 바닥의 근거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연준(미국 연방준비제도)은 올해 이후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전례 없는 속도로 금리 인상을 거듭해 왔다. 한편, 과도한 긴축은 경기를 식히는 부작용이 있다.

최근에는 유로, 엔, 파운드 등 주요국의 법정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의 강세를 나타내는 달러 지수의 급등도 두드러지고 있어, 24년 만의 환율 개입을 단행한 일본을 비롯한 다른 나라도 간과할 수 없는 수준이 되고 있다.

그 때문에 급속한 금리 인상에 의한 악영향으로서 리세션(경기후퇴) 리스크뿐만 아니라, 달러 의존 신흥국 등으로부터 자금 유출이 가속되어 디폴트(채무불이행) 및 외환위기에 빠지는 리스크에 경종을 울리는 논조도 증가 경향에 있었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신흥국의 외환보유액은 2022년 이후 크게 감소했다.

또 11월 8일 차기 대선의 전초전인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가에 찬물을 끼얹는 정책 및 발언에 신중하는 시장 관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2년 이후에는 지정학 리스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어 시장 관계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대만 정세 긴박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긴축 국면은 다음해 이후에도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서 일시적인 시세 반등으로 안이하게 낙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것도 확실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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