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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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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 17일(미국 시간) 12,304.37달러 이상으로 가격을 밀어올린 이후 다시 급락하며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11,568달러)까지 가격이 하락했다. 심리·기술적으로 중요한 가격대인 12,000달러선에 안착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11,800달러선이 새로운 저항선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곰(매도 세력)들이 20일 EMA 이하로 BTC/USD 페어를 유지한다면 11,000~10,900달러선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 이 가격대마저 무너진다면 10,400달러 지지선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하지만 황소(매수 세력)들이 11,000달러 지지선을 공격적으로 방어한다면 다시 12,304.37달러로 반등할 수 있고, 이후 상승세를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 며칠간 통합(바닥 다지기)될 가능성이 높아 주요 알트코인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코인텔레그래프의 정기기고자 미카엘 반 데 포프 (Michaël van de Poppe)는 "BTC/USD 페어가 11,200~11,400달러 지지 영역을 유지하고 11,800~12,000달러 저항 영역을 넘어서면 큰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이후 황소(매수 세력)들의 목표가는 13,000달러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BTC/USD 페어는 현재 11,700달러와 11,800달러 허들에 막혀 가격 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만약 황소가 11,800달러와 12,000달러의 저항 수준을 성공적으로 돌파한다면 다음 핵심 저항선인 12,250달러선까지 새로운 랠리를 보여줄 수 있다. 다만 11,800달러와 12,000달러 저항선을 넘는데 실패한다면 11,350달러, 나아가 11,000달러 지지선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 장외시장(OTC) 암호화폐 트레이더 헨릭 쿠겔베르그(Henrik Kugelberg)는 코인데스크를 통해 "시장 부진이 쌓여도 4분기 비트코인은 (기록적이지는 않지만) 강세를 이어갈 것이다. 이에 따라 10월에 15,000달러, 그리고 연말에 18,000~20,000달러 수준에는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쿠겔베르그는 불확실한 경제와 달러화 하락세를 강세론의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인베스트 디바(Invest Diva)의 최고경영자(CEO) 키아나 다니알(Kiana Danial)은 최근 경제 전문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12,300~13,200달러 사이의 저항 구역을 돌파할 경우 장기적으로 24,000달러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24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04% 상승한 약 11,67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8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155억 달러이다. 

 

알트코인 시장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0.33% 하락승, 약 392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시총 3위 리플(XRP)은 0.35% 오른 0.2852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체인링크(LINK, 시총 5위)는 6.72%,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0위)는 2.51%,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11위)는 1.37% 각각 하락하고 있는 반면 크립토닷컴 코인(CRO, 시총 9위)는 1.38%, 코스모스(ATOM, 시총 16위)는 28.26% 각각 상승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636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9.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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