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Extra Form
출처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6/202010160201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재 약 1만1000달러(약 1260만원)에서 5년 안에 100만달러(약 11억4570만원)까지 기록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전망이 또 나왔다.

전 골드만삭스의 헤지펀드 대표인 라울 팔은 코로나 대유행 복구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고 기관 자금의 물결이 디지털 화폐(비트코인)를 채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얼비전 설립자인 라울 팔. /유튜브

15일(현지 시각)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리얼비전을 설립하고 자기 자본의 50% 이상을 비트코인에 투자한 라울 팔이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글로벌매크로인베스터의 공동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이기도 하다.

라울 팔은 "그것은 거대한 돈의 벽(wall of money)"이라면서 "파이프가 사람들이 그것을 할 수 있도록 아직 허용하지 않았고, 그것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그러나 그것은 모두의 레이더 화면에 있으며, 똑똑한 사람들이 많이 작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올 들어 약 40%가 폭발적으로 올랐고 목요일 기준 1만1387달러를 기록했다. 스태티스타(Statist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기준으로도 약 2000억달러로, 가장 큰 디지털 화폐다.

그는 "모든 기관, 내가 말하는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내가 아는 것으로만 봐도 여기(비트코인 시장)에 들어오는 엄청난 돈의 벽이 있다"고 언급했다.

팔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회복이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릴 것이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세계 경제가 ‘희망 단계’에서 ‘파산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경제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회복되지 않을 것"이라면서 "주변에 자극이 없으며, 유럽과 미국 및 다른 곳에서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사업체들은 충분한 현금 흐름을 가지고 있지 않아 떼로 문을 닫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앙 은행으로부터 더 많은 해법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점점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사기 시작했다"고도 했다.

한때 팔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달러와 금, 주식, 비트코인 등으로 균등하게 분배됐지만, 지금은 비트코인만 50%가 넘는다.

그는 그러한 배분이 자신을 상당한 단점에 노출시켰음을 인정하면서도 "좋은 점이 훨씬 더 많다"고 했다.

팔은 "나는 비트코인 만큼 많은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현금과 금, 비트코인을 가져가고 있다"면서 "심지어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내 금을 팔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미니 암호화폐 거래소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타

일러 윙클보스 또한 비트코인이 연방준비제도(Fed)의 글로벌 양적 완화 프로그램에 의해 추진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7월 22일 트윗을 통해 "연준이 비트코인의 다음 강세장의 무대를 계속 설정하고 있다"고 했다.

윙클보스는 8월에도 "미 달러가 더 이상 가치를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며, 비트코인을 사기에 더 좋은 시기는 없다"고 덧붙였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 "2015~2016년에 비트코인을 사들인 4가지 이유" 플랜B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7.09 382
232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암호화폐 폭락은 미국인들에게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file 마진판 2022.05.20 382
231 리플 前 CTO, 최근 14일 7천만 상당 XRP 매도...반등 어려운 이유 있었네 file 마진판 2022.06.07 382
230 블랙록과 시타델, 스테이블코인 UST 거래 부정 file 마진판 2022.05.12 383
229 비트코인-나스닥 약세장 진입했나...찐바닥은 어디냐 file 마진판 2022.05.13 383
228 '비트코인 채굴 3위' 러시아 "암호화폐 결제수단 인정할 것" file 마진판 2022.05.19 383
227 '도지코인 킬러' 시바이누, 세계 220만개 호텔 예약 가능..."메인스트림 됐다" file 마진판 2021.12.08 384
226 비트코인 겨울 막바지 이르렀나 file 마진판 2022.05.27 384
225 구글 트렌드 : 5월 ‘NFT’ 검색 인기도가 역대 최고치 대비 70% 이상 하락 file 마진판 2022.05.30 384
224 폭발 성장하는 ‘디파이’… 뜬다 싶으면 등장하는 ‘스캠 주의보’ 1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8.31 385
223 "암호화폐 투자, MZ세대·여성 비중 늘었다" file 마진판 2022.05.25 385
222 솔라나(SOL) 블록체인, 새로운 네트워크 중단 발생 file 마진판 2022.06.02 385
221 “비트코인, 기관투자자는 팔고, 개인투자자는 사고 있다”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3.18 386
220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가능성은?…블록스트림 CSO "BTC 10만달러 전망은 보수적"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07.31 386
219 비트코인 11,500달러선 회복 시도…지금이 저점매수 기회다? file 마진판 리서치센터 2020.10.19 386
218 비트코인, 나스닥 급락·테라 사태에 29,000달러 붕괴..."몇 달 동안 크게 출렁일 듯" file 마진판 2022.05.12 386
217 중국 강력 단속에도 비트코인 채굴 세계 2위 재부상...VPN 이용 '몰래 채굴' file 마진판 2022.05.18 386
216 루나·테라 투자자들, 권도형·신현성 고소...싱가포르서 경찰 신고 접수 file 마진판 2022.05.19 386
215 '제2 루나·테라 사태 막자'…당정, 24일 암호화폐 긴급 간담회 열어 file 마진판 2022.05.24 386
214 바이낸스, 이르면 6월 두바이에서 결제 및 거래 서비스 개시 file 마진판 2022.05.24 386
Board Pagination Prev 1 ...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 267 Next
/ 267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D
특정지갑에서 Binance로 입금
24-07-22 20:06 $3,243,945
W
Binance에서 Coinbase로 출금
24-07-22 20:06 $1,349,029
W
Binance에서 OKEx로 출금
24-07-22 20:06 $1,681,810
D
특정지갑에서 Kraken로 입금
24-07-22 20:00 $2,523,661
D
특정지갑에서 Kraken로 입금
24-07-22 20:00 $2,523,661
W
bybit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7-22 19:59 $1,121,750
D
특정지갑에서 Kraken로 입금
24-07-22 19:51 $1,401,521
W
bitstamp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7-22 19:50 $1,024,738
D
특정지갑에서 Binance로 입금
24-07-22 19:41 $2,707,006
D
특정지갑에서 Binance로 입금
24-07-22 19:36 $2,053,698
D
특정지갑에서 Binance로 입금
24-07-22 19:36 $1,567,638
D
특정지갑에서 Kraken로 입금
24-07-22 19:36 $3,853,044
W
Binance에서 특정지갑로 출금
24-07-22 19:35 $4,730,594

실시간 속보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