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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coinreaders.com/8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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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부양책 불확실성과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큰 폭 하락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4% 하락한 28,195.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63% 내린 3,426.9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5% 하락한 11,478.88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0.3% 상승한 1,911.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후오비 등 주요 거래소에서 장중 11,800달러선을 회복했다. 

 

10월 20일(한국시간) 오전 7시 2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51% 하락한 약 11,732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36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173억 달러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도 상승세로 마감했다.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0월물은 300달러 상승한 11,740달러, 11월물은 370달러 오른 11,820달러, 12월물은 370달러 상승해 11,900달러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이날 강세 흐름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세계적인 추가 경기부양책 시행 전망, 미국 달러화 약세, 마이크로 스트래티지와 스퀘어 등 주요 기업과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수 증가세,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와 해시율 등 기술적 강세 요인 등을 꼽고 있다.

 

이에 글로벌 유력 경제 미디어 포브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유럽 헤지 펀드 판매 사업 담당 임원이었던 라울 팔(Raoul Pal)은 "5년 내 비트코인 가격이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업계 유수 기업, 관계자와의 대화로 미루어 볼 때 현재 거액의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비트코인에 주목하고 있으며 심도있게 연구를 하고 있다. 내 포트폴리오의 50% 이상이 비트코인이다. 그나마 신중한 마인드로 비트코인과 함께 금, 현금 등에 골고루 투자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금을 전부 비트코인으로 바꿀까 하는 생각마저 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은 명실상부한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글로벌 금융 컨설팅 기업 드비어그룹(deVere Group) 최고경영자(CEO)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은 "비트코인 가격이 올연말 급등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오늘날 비트코인 가격은 투자자들의 관심 정도를 따라잡지 못했지만, 이는 시간 문제일 뿐이다. 2017년 연말과 유사한 '미니 붐'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또 글로벌 정치, 경제 및 사회적 혼란으로 인해 비트코인 대한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요 알트코인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0.58% 상승한 약 3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XRP)도 2% 오른 0.2468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5위)는 0.46%, 체인링크(LINK, 시총 7위)는 0.32%,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9위)는 2.94%, 라이트코인(LTC, 시총 10위)는 1.54%,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11위)는 0.41%, 이오스(EOS, 시총 13위)는 1.65% 모네로(XMR, 시총 15위)는 3.6% 각각 상승하고 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6위)는 2.24%, 폴카닷(DOT, 시총 8위)는 1.16%, 크립토닷컴 코인(CRO, 시총 14위)는 10.06% 각각 하락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1.41% 증가한 3,65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59.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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