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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119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반등 흐름을 보이며 장중 15,600달러선을 회복했다. 지난 주말 동안 비트코인은 주간 최고가인 15,975달러에 도달한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에 급락하며 15,000달러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빠르게 낙폭을 만회하며 사상최고가(2만 달러)를 향한 랠리 움직임을 재개하는 모습이다.

 

9일(한국시간) 오전 7시 5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총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4.43% 상승한 약 15,492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66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872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은 낙관론이 우세하다. 일례로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코인텔레그래프 기고를 통해 "투자자들이 최근 랠리에도 불구하고 아직 큰 이익을 취하지 않고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랠리가 16,000달러를 넘어 계속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또, 뉴스BTC는 2018년 불마켓(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이 3,200달러로 바닥을 칠 것으로 전망했던 인기 트위터 애널리스트인 스마트컨트랙터(Smartcontracter)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 가격이 17,000달러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8시간 차트에 적용된 엘리어트 파동(Elliott Wave)을 통해 "앞으로 2주 동안 15,000~16,000달러 범위내에서 통합(바닥 다지기)이 이뤄지고 이후 17,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암호화폐 브로커업체 비퀀트(Bequant)의 리서치 총괄 데니스 비노쿠로프(Denis Vinokourov)도 코인데스크에 보낸 이메일에서 “옵션 시장의 스퀴즈(의도적 집중 매수)와 미국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영향이 맞물려 비트코인이 앞으로 며칠 후 17,000달러를 향해 상승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단기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기를 겪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 기술적으로 봤을 때 상대강도지수(RSI)의 경우 비트코인이 현재 과매수 상태이고, 공포와 탐욕지수도 '극단적 탐욕' 단계에 진입하며 단기 고점에 도달했다. 

 

이에 코인텔레그래프는 주간 차트 분석을 통해 "비트코인이 현재 사상 최고가 도전을 앞둔 15,800~16,800달러의 마지막 저항 영역에 직면했다"며 "비트코인의 최근 랠리가 워낙 가팔라 단 한번 시도로 이 가격대를 돌파할 확률은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 해당 미디어는 일간차트 분석을 토대로 "비트코인의 단기 지지 레벨은 14,000~14,200달러이며, 비트코인이 조정을 겪을 경우 12,800~13,100달러, 심지어 11,600달러 부근(잠재적 저점 매수 구간)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비트코인 반등장에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4.32% 오른 약 4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XRP)도 2.46% 상승한 0.2540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5위)는 7.20%, 체인링크(LINK, 시총 6위)는 7.67%,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7위)는 1.97%, 라이트코인(LTC, 시총 8위)는 3.43%, 폴카닷(DOT, 시총 9위)는 4.42%,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10위)는 3.84%,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11위)는 3.49%, 이오스(EOS, 시총 13위)는 1.56%, 모네로(XMR, 시총 14위)는 7.45%, 랩비트코인(WBTC, 시총 15위)는 3.82%, 트론(TRX, 시총 16위)는 1.63%, 스텔라루멘(XLM, 시총 17위)는 2.03%, 크립토닷컴 코인(CRO, 시총 18위)는 1.04%, 테조스(XTZ, 시총 19위)는 4.76% 각각 하락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4.17% 급증한 4,46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4.4%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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