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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9266

 


지난 주말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201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8,800달러를 돌파한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현재는 18,000달러 중반 가격대에서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급등세를 보이면서 주식 시가총액 세계 16위 기업인 마스터카드를 넘어섰다.

 

23일(한국시간) 오전 7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가총액 1위)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29% 상승한 약 18,592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10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3,449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비니 링햄(Vinny Lingham) 시빅(CVC) 재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향후 12개월 동안 현재 가격의 몇 배는 상승해 새로운 고점을 만들 것이다, 당신이 본인의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면, 과도하게 투자 부분에 대해서는 현금화를 해두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도 최신 보고서를 통해 “고래들의 움직임을 볼 때,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거래소 고래 비율(exchange whale ratio)’이 최근 85% 수준을 유지, 가격 상승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비율은 거래소 내 가장 큰 10개 계좌의 예금을 전체 예금 규모에 나눈 것으로, 90% 이상일 때 하방 압력이 큰 것으로 여긴다. 

 

또, 블룸버그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의 저항선이 2만 달러를 향해가고 있다”며 “향후 2년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17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몇 개월 전 온스당 2,000달러까지 치솟았던 금값이 그 이후에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에도 동일한 현상이 반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글로벌 투자기관 골드만삭스 출신의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물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디지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65,000달러까지 랠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 다수의 신규 구매자가 시장에 진입하면서 한정된 비트코인 공급으로는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시티뱅크도 최신 보고서를 통해 새로운 강세장에 이미 진입한 비트코인 가격이 내년 말 318,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Bitcoin, BTC)이 최근 강력한 랠리를 지속하며 사상최고가(2만 달러)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그간 다소 부진했던 알트코인도 비트코인 시장과 동조화 하며 강세장을 보이면서 '알트 시즌(Alt Season·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보다 월등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적인 반등을 가져오는 상황을 뜻한다)'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날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자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지난 24시간 동안 5.81% 상승한 약 570달러를 기록 중이다. ETH 가격은 지난 7일간 29% 넘게 급등했다. 이에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Chase_NL(트위터 계정 @Case_NL)은  "모멘텀이 정말 강할 경우 이더리움은 6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 리플(XRP)도 지난 한주간 가파른 매수세 속에 가격이 74% 가량 폭등하며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되찾았다. 현재 0.4663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지난 한주 동안 체인링크(LINK, 시총 5위)는 23.56%, 라이트코인(LTC, 시총 6위)는 37.45%,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7위)는 22.33%, 폴카닷(DOT, 시총 8위)는 29.78%,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9위)는 47.01%,  바이낸스코인(BNB, 시총 10위)는 10.21%,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11위)는 18.69%, 이오스(EOS, 시총 13위)는 26.40%, 랩비트코인(WBTC, 시총 14위)는 17.60%, 스텔라루멘(XLM, 시총 15위)는 34.60% 각각 급등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1.70% 증가한 5,430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3.4% 수준이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 더크립토라크의 소유주인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가 "내년 알트코인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암호화폐 투자자 유입 추세를 보면 개인, 대형 투자자 구분 없이 디지털자산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 알트코인의 경우 원금 대비 100배 이상 수익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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