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에 대한 검색이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한다. 이를 유투데이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구글 사용자들은 2020년 10월부터 이더리움(ETH)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그것은 2017년 최고치보다 거의 80%나 떨어진 20포인트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나, 1월에 그것은 거의 5배까지 치솟았다. 그 결과, 2021년 첫 주부터 기록적인 관심을 보였다.
전 세계의 상승세는 더욱 인상적이다. 미국에서는 2017년 기록을 17% 정도 상회하는 반면, 전 세계 지표는 2017년보다 33% 더 높다. 전 세계적으로 한 달 만에 6배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가격은 100% 이상 올랐다. 한편, 그것은 2018년 1월 13일 1,443 달러로 기록되었던 역사적 최고치보다 여전히 18% 낮은 수준이다.
[비트코인이 이더리움에 뒤쳐져 있다]
휴일마다 최고치를 경신하던 비트코인(BTC)은 구글에서 인기가 훨씬 떨어진다.
새해 첫 주 동안, 그것은 2017년 12월 BTC가 19,900 달러로 최고치를 기록했던 때에 비해 세 배나 낮았다.
트레이더들은 구글 트렌드에서 특정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신뢰성을 보여주는 상승 지표로 해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