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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0133

 


24일(한국시간)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가상자산)인 이더리움(Ethereim, ETH)이 전날 대비 20% 넘게 급반등하며 장중 1,700달러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25% 급등한 약 1,68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1,929억 달러 수준이다.

 

전날 이더리움은 1,350달러선까지 급락했지만 이날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다만 사상 최고치인 2,036.55달러보다는 한참 모자란 수치다.

 

현재 ETH/USD 페어는 1,700달러 저항선과 1,500달러 지지선 사이에서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PAData는 이더스캔 데이터를 인용, 2월 23일 이더리움 채굴보상액 합계가 44726.323 ETH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당일 이더(ETH) 종가 1570.20달러로 계산했을 때 7022.93만 달러로, 단일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소재 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사 코인셰어스(CoinShares)가 실물인수도 방식을 채택한 이더리움 ETP(상장지수상품, Exchange Traded Product)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상품(ETHE)은 스위스 증권거래소(SIX)에 상장될 예정이며, 기본 수수료는 1.25%다. 

 

이와 관련 코인셰어스 측은 "이더리움 ETP와 같은 혁신적인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신뢰와 투명성에 대한 업계 표준을 세울 수 있다. 또 기관 투자자는 해당 상품을 통해 보다 쉽게 암호화폐 투자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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