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r 데이터에 따르면 2010년 6월에 채굴된 100개의 비트코인(BTC)이 오늘 처음으로 이동했다. 현재 그것들은 대략 57.5억원의 가치가 있다. 이를 유투데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oinMetrics의 데이터 엔지니어인 Antoine Le Calves는 CPU 마이닝 시대의 코인과 관련된 거래는 매우 드물다고 말한다.
“GPU 시대 이전의 비트코인이 움직이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수십 번밖에 일어나지 않았다.”
또한 그는 “이 비트코인이 2010년 12월 프로젝트를 떠난 비트코인 제작자 나카모토 사토시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해 5월 경 2009년 2월 초에 채굴된 50 BTC가 처음으로 이동하자 사토시의 복귀설이 돌아 잠시 시장 매도를 촉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