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암호화폐 투자 기업 코인쉐어스(Coinshares)는 29일, 디지털 자산의 펀드의 지난주 자금 움직임을 정리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26일까지 일주일 동안의 전체 자금 유입액은 2,100만 달러(약 238억원)로 이는 비트코인(BTC) 가격이 상승을 시작한 2020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위가 주당 자금유입액을 나타낸 그래프로, 가로축이 그 해의 몇 주째인지를 나타내고 있다. 가장 오른쪽의 13주가 지난 주의 유입액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투자 상품의 거래량도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코인쉐어스는 이러한 데이터는 시장의 투자 의욕이 저하하고 있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 그 요인으로서 이하의 두 가지를 들고 있다. 시세의 방향에 대해서는 현재 높은 가격권에 있을 가능성이나 트랜드의 전환을 경계하는 견해도 나오기 시작하고 있어 투자상품에의 자금 유입 둔화로도 연결되고 있을 것 같다.

– 가격 변동이 큰 상태가 계속되고 있을 것
– 시세의 방향성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것

다음은 금융상품 제공업체별 자금 유입액을 나타낸 표이다. 자금 유입의 감소 뿐만이 아니라, 전주와 같이 코인쉐어스는 자금이 유출되어 마이너스로 전환.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로 변한 그레이스케일에 한정하지 않고, 전체적으로 유입금액이 낮은 수준이다.

한편, 투자 상품별 데이터로 보면 2016년 이전의 투자 상품과는 달리, 특히 과거 12~18개월에 탄생한 비트코인의 투자 상품에 대한 자금 유입은 증가 추세에 있다. 이것은 투기 목적의 투자가가 감소해, 시장에 참가하는 기업이나 기관투자가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시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코인쉐어스는 긍정적인 요인으로서 지적. 전주의 보고서에서는 자산운용액(AUM)은 과거 최고액을 갱신했다고 발표했다.

 

자산별 자산 유입액의 표는 위. 비트코인 유입액이 가장 많은데 시가총액당 유입액으로 보면 이더리움(ETH)이 더 많아 이런 추세는 지난 몇 주 동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