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취재한 1일(현지시간) 노트에서 비트코인의 변동성 감소가 기관 채택 강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유투데이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의 가격 움직임이 덜해진 만큼 전문투자자들은 암호화폐를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보유하는 데 더 편안함을 느낄 것이다.
[금을 밀어내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이 금의 민간 부문 투자 총액과 일치한다면 장기적으로 13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추정했다.
“기계적으로 볼 때, 금에 대한 민간 부문의 총 투자와 일치하기 위해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3만 달러까지 상승해야 할 것이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계속해서 금의 변동성과 수렴된다면 큰 상승세를 보게 될 것”이라 덧붙였다. 그러나 두 자산 사이에 변동성이 수렴되기까지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
비트코인은 전년대비 102% 상승했고, 금은 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