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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50907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BTC)의 NDF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7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가 제공하는 NDF(Non-Deliverable Forward) 거래는 파생상품의 일종이다. 선물거래와 유사하지만, 사전에 정해진 거래가격과 결제시의 실세 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차금 결제한다.

금융시장에 있어서의 NDF 거래의 이용 사례로는, 자본이나 환율의 규제 등에 관련되는 신흥국의 통화 리스크 헤지나, 해외의 기업이나 은행이 해당 통화로 선물을 헤지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 등을 들 수 있다. 시장이 미성숙하고 유동성이 낮거나 가격 변동 위험이 큰 등 신용도가 낮은 통화 등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골드만삭스가 제공하는 NDF 거래에서는 Cumberland DRW를 거래 파트너로 하고, CME(시카고상품거래소)의 비트코인 선물을 블록 트레이드로 비트코인 선물을 매매. 이것에 의해 비트코인의 변동성으로부터 오는 리스크를 관리한다.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아가 BTC 관련 파생상품이 확대된 형태지만, 암호화폐 현물 보유는 필요하지 않다. JP모건, 모건스탠리 등도 제3자를 통해 암호화폐 가격을 추적하는 상품을 제공하는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골드만삭스의 아시아 태평양 담당의 Max Minton 디지털 에셋 책임자는 블룸버그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암호화폐) 분야에서는 기관투자자의 수요가 계속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Cumberland와 같은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어 당사의 능력을 확대할 수 있다.”

또한, Minton은 비트코인 NDF가 「현금 결제의 암호화폐 기능을 진화시키는 길을 연다」라고 언급했다.

Cumberland사의 사업 개발 부문 Justin Chow 글로벌 책임자는 골다믄삭스의 참가에 대해 “세련된 기관투자가가 시장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의 선도가 된다”라며 “암호화폐 시장의 성숙을 보여주는 새로운 징후”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의 재진입]

골드만삭스는 2018년에도 비트코인의 선물거래나 NDF거래도 일시 제공하고 있었지만, 9월에 일시 중단. 3년의 세월이 지나, 이번 봄부터 비트코인 선물거래를 재개했다.

또한 3월 말 자산운용부문 글로벌 디지털자산책임자 Mary Rich가 취임했을 때도 2분기까지 부유층을 위한 비트코인 투자상품 제공 예정이 시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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