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조 블록체인 뉴스는 5월 28일 신화통신이 “암호화폐, 금융 혁신인가, 아니면 폰지(다단계) 사기극인가?”라는 기사를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로 대표되는 암호화폐는 국가 신용 보증이 없으며 알고리즘을 통해 생성된다. 따라서 암호화폐를 통화라고 할 수 있는지 여부는 업계에서 큰 논란이다.
비트코인의 경우 영국 듀런대 금융학 교수이자 중국 개발 연구소장인 궈제(郭杰)는 “비트코인의 실제 적용 시나리오는 매우 제한적이며, 가격 급등은 전형적인 투기 거품이다”라며 “17세기 네덜란드의 ‘튤립 거품’과 비슷하고 ‘폰지 계획’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