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인베스크 CEO 캐시 우드. 출처=캐시 우드 트위터
1. 아크인베스트, 미 SEC에 비트코인 ETF 승인 신청
캐시 우드가 CEO인 아크인베스트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출시를 신청했다. 현재 SEC는 신청이 들어온 여러 비트코인과 이더 ETF를 검토 중이다. 하지만 수년 동안 암호화폐 ETF를 승인하지 않았다.
2. 멕시코 재무장관 "암호화폐, 금융시스템에서 사용 못해"
멕시코 정부가 자국 금융 시스템에서 암호화폐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고 밝혔다.
아르투로 에레라 멕시코 재무장관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발표에서 암호화폐는 현재 멕시코 안에서 통화로 취급되지 않으며 법적 유동자산도 아닐 뿐더러, 단기간 내에 이런 상황이 달라지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멕시코 은행 방코 아즈테카(Banco Azteca)의 실소유자 리카르도 살리나스 플리에고 살리나스그룹(Grupo Salinas) 회장은 아즈테카 은행이 비트코인을 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27일 발표했다. 플리에고는 멕시코 내 3위 부호다.
3. 이더 가스비,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
이더리움(Ethereum)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인 가스비가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점을 찍었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거래량이 많을수록 가스비가 오른다.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현재 평균 가스비는 2.15달러다. 지난달만 해도 70달러에 육박했다.
4. 가상자산법 입법 가속도…‘시세조종 처벌, 상장심사 강화’가 핵심될 듯
가상자산(암호화폐) 관련 투자자 피해를 줄이기 위한 법 제정 움직임이 가시화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법안 마련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정부도 국회 입법 논의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 아래 내부적으로 검토 작업에 나서고 있다.
5. FATF "전세계 58개국, 가상자산 규제안 도입 완료"
전세계 128개국 중 58개국이 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표준안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암호화폐 자금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트래블룰(자금이동규칙, Travel rule)'을 도입한 곳은 거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FATF는 지난 6월20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 제4차 FATF 총회 결과를 공개했다.
출처 : 코인데스크코리아 (http://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42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