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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비트코인 동반 급등…BTC 바닥론 대두

간밤 뉴욕증시는 코로나19) 확산 둔화에 대한 기대로 급등 마감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7.7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0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7.33% 각각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CNBC는 존스홉킨스대학 통계를 인용, 미국 전체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토요일까지 하루 3만 명 이상이던 데서 전일에는 2만8천 명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또,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 유럽의 코로나19 집중 발병 국가에서도 신규 사망자 감소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골드만 삭스는 확실히 말하기는 이르다면서도, 코로나19 뉴스에 따른 시장 충격이 정점을 지났을 수도 있다는 진단을 내놨다.

 

전날 7,000달러 선에 안착했던 비트코인(Bitcoin, BTC)은 상승 흐름을 지속하며 장중 7,300달러 선까지 회복했다. 7일(한국시간) 오전 7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6.86% 상승한 약 7,246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58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327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05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4.6% 수준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대체로 비트코인 시장이 바닥을 다졌고 향후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례로 유명 크립토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최근 해시 리본(Hash Ribbons), 채굴자 에너지 비율(Miners Energy Ratio) 등 2가지 기술 지표를 언급하며 비트코인 바닥론을 제기했다. 

 

그는 해시레이트(hash rate·해싱 또는 컴퓨팅 파워라고도 함) 이동평균(MA)인 해시 리본 형태가 과거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찍었던 2019년 12월(6,400달러), 2018년 12월(3,150 달러) 등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또, 채굴자 에너지 비율의 경우 3월 비트코인 폭락(3,800달러 선) 당시 '극한 매수존(extreme buy zone)'에 진입했는데, 이 비율이 극한 매수존에 마지막으로 진입했던 것은 비트코인이 4,000% 상승해 2만 달러를 기록하기 몇 달 전이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도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최근 상승세가 강세 패턴인 어센딩 트라이앵글(Ascending Triangle) 패턴을 뛰어넘을 수 있게 해 주었으며, 고전적인 차트는 이러한 붕괴가 단기적으로 8,4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블룸버그가 발표한 리서치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중요한 기술적 저항 가격대를 돌파했으며, 'DVAN Buying and Selling Pressure Gauge' 지표가 '매수 시그널'을 발생했다. 또 다른 지표인 'GTI Vera Convergence Divergence Indicator'도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이오스(EOS)로 구성된 'Bloomberg Galaxy Crypto Index'에 대해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매수 시그널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앞서 두 지표가 같이 매수 신호가 켜진 이후 지난 12월 중순부터 올해 2월까지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50% 이상 상승했다.

 

특히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올해 비트코인이 2만 달러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지 못한다면 비트코인을 포기할 수도 있다"면서, 올해 메이저 암호화폐 급등 가능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전 골드만삭스 임원 라울 팔(Raoul Pal) 글로벌매크로인베스터·리얼비전그룹 설립자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기업들이 파산할 것"이라며 "내 재산의 상당 부분을 비트코인으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12개월, 혹은 더 긴 기간 동안 융통할 수 있는 순현금에서 25%씩을 각각 비트코인, 금에 할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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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인리더스 http://www.coinreaders.com/7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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