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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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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6% 가량 급락하며 56,000달러대까지 밀렸다. 

 

비트코인(BTC, 시총 1위)는 19일(한국시간) 오전 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약 56,770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 급락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대 60,948.50달러에서 최저 56,550.79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1조 718억 달러이고, 도미넌스는 43.4%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분석가인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최근 트위터 업데이트에서 "시장 전반에 걸친 강력한 매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레프는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델파이디지털을 인용 "비트코인의 매도 압력이 지속된다면 55,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델파이는 "초기 매도는 대부분 펀더멘탈의 전환보다는 포지션 청산에 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 시장 전반에 상당한 디레버리징이 이뤄졌지만, 주요 거래소들의 가격 하락에 따른 청산 규모 증가를 막지 못했다"면서, "매도 압력이 지속된다면 55,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하지만 하락이 단기적이며, 잠재적으로는 매력적인 진입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가격이 60,000달러선을 반납한 뒤 약세 흐름을 지속, 최근 3주 최저점을 경신했다. 추가적인 하락이 발생할 경우 다음 주요 지지선은 53,000달러선"이라고 예상했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일봉 차트 기준 상승 모멘텀은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으며, 구매자들의 차익 실현이 이어지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또 상대강도지수(RSI)가 아직 과매도 구간에 도달하지 못해 추가적인 하락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추가 하락 시 100일 이평선 가격대인 53,000달러 부근이 다음 주요 지지 구간이 될 수 있으며, 해당 가격대에선 9월 말과 유사한 매수세 유입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유명 애널리스트 크레드(Cred)도 최신 한 뉴스레터에서 비트코인이 중요한 변곡점(Inflection Point)에 서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55,800달러 범위 아래로 떨어지고 주를 마감하면 비트코인에 대한 약세 관점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레드는 비트코인 황소(매수 세력)이 60,000달러 수준을 설득력 있게 되찾은 후 자신감을 얻거나 50,000달러에서 '죽기 아니면 살기(do-or-die)'식의 거래를 시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블록웨어 솔루션스의 윌 클레멘테(Will Clemente) 리드 분석가는 414,0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바닥 신호를 알려주는 단기보유자의 실현 가격(비용 기준) 지표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강세장의 바닥 가격은 53,000달러이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코인텔레그래프 기고가이자 유명 분석가인 마이클 반데포프(Michaël van de Poppe)도 56,000달러가 반등의 기준점이라면서, 안도 랠리가 임박했을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보다 낙관적인 분석가인 윌리 우(Willy Woo)는 급락장에 장기 투자자 매수를 주목하면서, 전반적인 약세 추세가 현실과 거리가 멀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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