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소상공인 중 4분의 1이 올해 암호화폐 결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비자 설문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국가 소비자의 13%는 올해 소매점이 암호화폐 결제를 제공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자는 미국, 브라질, 싱가포르, 캐나다, 아랍에미리트, 홍콩, 독일, 아일랜드, 러시아 9개국 소상공인 2250명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아랍에미리트, 홍콩, 싱가포르, 브라질 내 소규모 비즈니스 가맹점 중 30% 이상이 향후 몇 달 안에 고객에게 암호화폐 지불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조적으로 미국에선 19%, 캐나다에선 8%만이 올해 암호화폐 지불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답했다. 비자 머천트 세일 및 인수 글로벌 책임자 Jeni Mundy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더 자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