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비트코인 채굴 지역 중 하나인 카자흐스탄의 전력난에 대한 설명이 엇갈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주요 도시들이 정전사태를 겪고 있다. 실제로 카자흐스탄 남부 전력 공급망의 운영이 중단되면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공항이 폐쇄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카자스스탄 정부는 24일(현지시간)부터 이달 말까지 일시적으로 암호화폐 채굴 시설에 대한 전력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반면 카자흐스탄 아스타나국제금융센터(AIFC)는 "카자흐스탄은 여전히 채굴 사업자들에게 좋은 선택"이라며 "현재 카자흐스탄은 갈수기(강물이 가장 적은 시기)를 지나고 있으며, 오는 3월이면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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