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력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가 18일(현지 시간) 항공우주군, 남부 군사 지역, 전략 미사일 부대, 북부 및 흑해 함대 핵 및 재래식 무기를 시험할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러시아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2021년 연례 정기 훈련을 진행해지 못했으며, 이번 핵훈련은 오랫동안 계획한 일정"이라며 "군의 지휘통제기관과 탄도미사일 발사 전투원의 임무수행 태세를 점검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과 에이브릴 헤인스 미국 국가정보국장은 지난 3일 하원의원들과 가진 비공개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이 2월 중순부터 핵무기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2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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